산사의 풍경소리 ★산사의 풍경소리★ 합장은 나만을 위해 합장 아니합니다 살아있는 동안 내 옷깃 스치는 모든 이를 위해 내 두손 모으지요 눈물은 산사의 내리는 저 맑은비와 함께 미움과 원망..증오마저 씻겨 내려가라 흐릅니다 염불은 한 사람을 위한 염불이 아니지요 한없는 서글픔에 생 마감한 떠도는 한 을 위.. 카테고리 없음 2005.03.29
기도는 하루를 여는 아침의 열쇠 * 기도는 하루를 여는 아침의 열쇠/법정* 모든 수행자는 기도로써 영혼의 양식을 삼는다. 기도는 인간에게 주어진 마지막 자산이다. 사람의 이성과 지성을 가지고도 어떻게 할 수 없을 때 기도가 우리를 도와준다. 기도는 무엇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간절한 소망이다. 따라서 기도에는 목소리가.. 카테고리 없음 2005.03.29
톨스토이의 마지막 기도 톨스토이의 마지막 기도 마음에 슬픔을 느끼며 잠자리에 들고 똑같은 슬픔을 느끼며 잠을 깬다. 나는 모든 걸 견딜 수 없다. 비를 맞으며 여기저기를 걸어다녔다. 아버지여, 생명의 근원이시여, 우주의 영이여, 생명의 원천이여, 날 도와주소서. 내 인생의 마지막 며칠, 마지막 몇 시간이라도 당신에게 .. 카테고리 없음 2005.03.29
칭찬합시다 - 자비의 전화 소식지 칭 찬 합 시 다 지영순 계속 맹위를 떨치던 지루했던 겨울이 차츰 꼬리를 감추고 오랜만에 따듯한 봄 햇살이 눈부신날 뛰쳐나가고 싶은 유혹마저 느껴지는 화사한 날이다. 아직도 차거운 바람은 옷깃으로 파고드는데 봄이 닥아오는 소리가 그래서 새싹이 움트는 소리가 멀리서 차츰 가까이 닥아와 온.. 카테고리 없음 2005.03.28
제주의 비경 시원한 제주 바다 ↑지삿개(주상절리) 서쪽 풍경 ↑지삿개(주상절리)풍경 ↑산방산의 아침 ↑산방산 ↑신흥리 바닷가 야경 ↑비양도 ↑귀차도 일몰 순간 ↑사계해안 형제섬 일출 ↑귀차도 일몰 ↑범섬 일출 ↑사라봉 등대 ↑섭지코지 여명 ↑용두암 일출 여명 카테고리 없음 2005.03.20
맑은 자연 - 사계절 화사한 신부 같은 봄! 그리고 초록 여름, 그 푸르름은 초록을 예찬하고 이제는 가을인데 내 마음도 화려한 색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 마지막, 겨울 그 때는 따뜻한 난로 곁에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있고 싶다. 카테고리 없음 2005.03.20
눈속에 핀 꽃향기 민들레꽃/조 지훈 까닭없이 마음 외로울때는 노오란 민들레꽃 한 송이도 애처 롭게 그리워지는데 아 얼마나한 위로이랴 소리처 부를수도 없는이 아득한 거리에 그대 조용히 나를 찾아 오느니 사랑한다는 말 이 한마디는 내 이세상 온전히 떠난 뒤에 남을것 잊어 버린다 못 잊어 차라리 병이 되어도 아.. 카테고리 없음 2005.03.20
기도하는 목적 ▲ - 기도하는 목적 - 부처님께서 출가하신 목적은 영원히 생사를 끊어 버리기 위해서 였다. 우리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받드는 것도 역시 생과 사를 초월하기 위해서 이다. 이 생사를 끊어 버리는 방법중에 간경(경을 보고 마음을 관조함) 흔히 말하는 독경과 참선과 염불이 있는데 이러한 수행은 .. 카테고리 없음 200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