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의 자연일 뿐 있는 그대로의 자연일 뿐 현대인들이 가장 잘 쓰는 말 가운데 하나가 "바쁘다"는 것입니다. 정보화 시대에 대부분의 일을 컴퓨터가 처리해 주어도 인간은 여전히 바쁩니다. '바빠서 죽겠다. 바빠 못 살겠다. 너무 바빠서 시간이 없다"는 말을 버릇처럼 입에 붙이고 살아가기만 하는 요즘 .. 명상의 숲 2018.07.05
순간의 여행자 '순간의 여행자', 이것이 바로 우리의 정체가 아닐까? 여행자는 난생 처음보는 여행지를 낯설고도 생경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걷는다. 새로운 것을 보기에 그 첫 번째 바라봄은 늘 진하고 짠하고 온전하며 생생하다. 여행자는 언제나 눈앞에 보이는 것을 생생하게 온전히 바라본다. 그것이.. 명상의 숲 2017.08.19
조용히 나를 생각하는 시간 조용히 나를 생각하는 시간 자신의 행복을 헤아려 보라. 행동하기 위해서, 거기에 자신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이것이 자신의 기질을 관찰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자신의 행복을 조정할 수 있는 것은 큰 기술이다. 때때로 기다리면서 왜냐하면 인내에는 장점이 있으므로 때때로 밀고 나.. 명상의 숲 2016.08.22
티베트 게송 - 자비송 티베트 게송[偈頌] : 자비송,자경(慈經;파란 하늘) 티베트는...1950년, 중국 모택동에 의하여 점유된 이래 수많은 고초를 겪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곳 사람들의 마음씨는 맑고맑아...파란 창공에 닿아 있습니다. 오늘,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티베트의 유명한 게송[偈頌]을 싣습.. 명상의 숲 2016.01.05
최상의 행복 최상의 행복 이와같이 저는 들었읍니다 .어느때 세상에서 존경받는 부처님께서 사위성의 기원정사에 계실때 마침 어떤천신이 새벽녘 아름다운 모습으로 제타숲을 두루 비추며 부처님계신곳으로 다가와서 게송으로 여쭈었다 많은 천인과 중생들은 최상의 행복을 소원하며 행복에 대해 .. 명상의 숲 2015.12.31
풍경 풍경 이 미 자 창가에 달빛이 스며드는 밤 한 잔의 차를 마시며 창밖 하늘을 바라본다 얕은 구름 사이로 별들이 하나 둘 수채화처럼 떠 있다 앞만 보고 살아온 세월 손에 잡아야하는 것보다 놓아 주어야하는 것들이 많아진다 적막이 흐르는 이 밤 외로움이 몰려와 울컥 목이 메인다 명상의 숲 2015.12.18
[스크랩] 20015년 12월 2일 (수) 정목스님 감사에 대한 명상 감사에 대한 명상 - 정목스님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누가 제게 묻더군요, 스님 명상을 해서 얻는 게 무었입니까? 명상을 통해 얻는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얻고자 하는 그 마음이 비워지는 순간 내면에 있던 순수함이 저절로 드라나며 마음에 힘이 생기는 것이죠. 도겐 .. 명상의 숲 2015.12.04
불행의 원인은 늘 내 자신이다 불행의 원인은 늘 내 자신이다 몸이 굽으니 그림자도 굽다. 어찌 그림자 굽은 것을 한탄할 것인가? 나 이외에 아무도 나의 불행을 치료해 줄 사람이 없다. 불행은 내 마음이 만드는 것과 같이 내 자신이 치료할 수 있는 것이다. 내 마음을 평화롭게 가지라 그러면 그대의 표정도 평화로워.. 명상의 숲 2015.12.04
[스크랩] 원효대사 금언(金言) * 원효대사 금언(金言) * *자기의 재물을 아끼지 말고, 남의 재물을 탐하지 말라. *삼일동안 마음을 닦아도 천년의 보배요, 백년동안 모은 재물도 하루아침의 티끌이니라. *착한 벗을 가까이 하고, 사악한 벗은 멀리하고 사귀지 말라. 착한 벗은 부모처럼 섬기고, 악한 벗은 원수같이 멀리하.. 명상의 숲 2015.10.02
잊어 버리는 것의 소중함 잊어 버리는 것의 소중함 인간이란 행복하지 않으면 만족할 줄 모른다. 이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러면 행복이란 무엇이며 어떠한 상태의 것인가? 도대체 행복의 크기는 어떻게 잴 수 있는가? 이러한 물음에 대한 사람마다의 대답은 각기 다른 것이고 또한 선뜻 대답할 수 있는 사람.. 명상의 숲 201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