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法頂) 스님이 미리 쓰신 유서(遺書) 법정(法頂) 스님이 미리 쓰신 유서(遺書) 죽게 되면 말없이 죽을 것이지 무슨 구구한 이유가 따를 것인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지레 죽는 사람이라면 의견서(유서) 라도 첨부되어야 하겠지만 제 명대로 살만치 살다가 가는사람에겐 그 변명이 소용될 것 같지 않다. 그리고 말이란 늘 오해를 동반하게 마.. 선지식의 향기 2010.04.02
'무소유' 법정스님이 17년간 머문 불일암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이 쓰이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 < 무소유 > 중에서 ▲ 무소유 무소유는 스님 그 자체였고 스님의 삶의 .. 선지식의 향기 2010.03.30
좋은 친구 / 법정스님 좋은 친구 / 법정스님 친구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움이 따.. 선지식의 향기 2010.03.27
법정스님 가시던 날 - 유안진 법정(法頂) 스님 가시던 날 ▲..법정스님은 입던 옷 그대로 가사만 덮은 채 관도 없이 대나무 평상위에 누워 마지막 길을 떠났다. 법정스님의 법구가 12일 낮 서울 길상사를 떠나 다비식이 열리는 순천 송광사로 가기 위해 운구되고 있다. ▲..13일 송광사 대웅전 앞에서 법정 스님의 영정을 앞세운 법구.. 선지식의 향기 2010.03.27
*♣*한 방울의 물도 귀하고 소중하게*♣* *♣*한 방울의 물도 귀하고 소중하게*♣* ...법정 스님... 지난 겨울 이 산중에서 온 몸과 마음으로 절절히 배우고 익힌 교훈은 한 방울 물의 귀하고 소중함이었다. 눈 고장에 눈이 내리지 않은 삭막한 겨울. 오죽했으면 태백에선가는 기설제(祈雪祭)를 다 지냈겠는가. 가뭄이 심할 때 기우제를 지내듯, .. 선지식의 향기 2010.03.16
Re: 무소유 [설왕설래] 무소유 // 세계일보 | 입력 2010.03.12 19:01 EXTENSIBLE_BANNER_PACK({secid:Media_AD250ID[0],dir:'RB'});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때/ 우리는 보다 홀가분한 삶을 이룰 수 있다."('무소유의 삶' 중에서) 인간은 필요에.. 선지식의 향기 2010.03.12
Re: 암투병 이해인수녀 감동의 ‘추모 편지’ 암투병 이해인수녀 감동의 ‘추모 편지’ 화제 // 서울신문 | 입력 2010.03.12 18:01 | 수정 2010.03.12 18:06 // [서울신문] ■이해인 수녀님의 법정스님 추모글 전문 법정 스님께 언제 한번 스님을 꼭 뵈어야겠다고 벼르는 사이 저도 많이 아프게 되었고 스님도 많이 편찮으시다더니 기어이 이렇게 먼저 먼 길을 .. 선지식의 향기 2010.03.12
시대의 등불이셨던 법정스님의 열반을 애도 드립니다.. 시대의 등불이셨던 법정스님의 열반을 애도드립니다. 시대의 등불이셨던 법정스님의 열반을 애도드립니다. 애 도 문 오늘 우리 종단의 큰스님이자, 무소유의 정신과 실천으로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고 계신 법정스님께서 시간과 공간을 버리고 영원한 해탈의 길에 드셨습니다. 우리 종단은 스님의 열.. 선지식의 향기 2010.03.12
행복의 비결 / 법정스님 인간이란 행복하지 않으면 만족할 줄 모른다. 이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러면 행복이란 무엇이며 어떠한 상태의 것인가? 도대체 행복의 크기는 어떻게 잴 수 있는가? 이러한 물음에 대한 사람마다의 대답은 각기 다른 것이고 또한 선뜻 대답할 수 있는 사람도 드물 것이다. 물론 당연한 일이다. 인.. 선지식의 향기 2010.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