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마음자리 - 경봉 스님[鏡峰靖錫] ───────────────────────── 고요한 마음 자리 [寂然不動] - 경봉 스님 ───────────────────────── 법문法門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가운데 있고, 종사宗師가 법좌에 오르기 전前에 법문이 있고 법문法門을 듣는 사람이 자리에 앉기 전에 있고, .. 큰스님 법문 2011.06.21
참회는 행복의 지름길 - 혜국스님 참회는 행복의 지름길 / 혜국스님(충주 석종사 선원장) 불자들이 자주 외우는 천수경에는 다음과 같은 참회게가 있습니다. 이 참회게는 천수경만이 아니라, 많은 불교의식에서 공통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게송입니다. <我昔所造諸惡業 아석소조제악업 > 옛적부터 내가 지은 모든 악업은 <皆.. 큰스님 법문 2011.06.21
일체가 마음이고 佛法 - 청담 스님[靑潭] ───────────────────────── 일체가 마음이고 佛法 - 청담 스님[靑潭] ─────────────────────────── 마음이 모든 생각의 주체主體다. 그런데 이 마음이 생각이 아니다. 지식知識 사상思想 정치政治 경제 예술도 아니고 아무 것도 아닌 것조차.. 큰스님 법문 2011.06.09
금강경 - 혜거스님 소승 수행법은 자기 성취를 위한 수행법이다. 대승 수행법은 자기 성취가 아닌 중생성취다. 세계성취다. 대승 불교는 내 공부가 안되었다 하더라도 남을 위해서 나는 먼저 내 몸을 던지는 것이다. 중생을 이롭게 해야 되고 법계를 이롭게 해야 되는 것이 대승사상이다. 수보리야, 네 생각에 어떠하냐. .. 큰스님 법문 2011.06.09
금강경 사구게와 해설 / 월호스님 금강경 사구게와 해설 ① 월호 스님 무릇 형상 있는 것은 한결같이 허망하다. 서른둘의 겉모습이 여래 아님 안다면은 여래 또한 볼 수 있다.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 부처님의 육신과 법신을 잘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이런 얘기가 되겠.. 큰스님 법문 2011.06.09
구고구난(求苦求難)관세음 보살 / 무불스님 ***구고구난(求苦求難)관세음 보살.**********무불스님 <수월관음도> 모든 사람이 평등한 것이 한 마음이다. 일어났다 사라지고.사라졌다 일어나는 끝없는 반복의 연속도.한. 마음에서 일어난다. 나는 내 마음에 어떤 바탕을 두고 불자로서 살고 있는 가.? 부모 부부 형제 자매 친구 동료를 동행자로서.. 큰스님 법문 2011.06.08
모두 잊고 버릴 때 적멸의 문 열려 / 청담스님 모두 잊고 버릴 때 적멸의 문 열려 / 청담스님 나는 평생 염불을 해서 아흔까지 장수도 하고, 병도 앓지 않고, 꼬부라지지도 않고, 그리고 가는 날짜까지도 안다. 너희들도 그랬으면 좀 좋겠느냐. 두 달이고 일년이고 드러누워 똥을 받아내고 한다면 그 무슨 꼴이냐. 부디 신심(信心)으로 수행해라. 세간.. 큰스님 법문 2011.06.04
[스크랩] ‘지금, 여기서’ 나는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 / 도영 스님 ‘지금, 여기서’ 나는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 도영 스님 자기 자신을 밝히기 위한 넓고 큰 수행 수호청정계(守護淸淨戒) 청정하게 계를 지키고 수호하여 수행광대인(修行廣大人) 수행을 넓고 크게 하는 사람이 되라 정진불퇴전(精進不退轉) 정진을 하되 결코 물러서지 않으면 광명조세간(光明照世間).. 큰스님 법문 2011.05.10
불기2555년 부처님오신날 종정예하 봉축 법어 ■불기2555년 부처님오신날 종정예하 봉축 법어/조계종 종정 도림 법전대종사■ “모든 중생은 아름다운 불성佛性을 지닌 미완未完의 여래如來입니다.” 불기 2555(2011)년 부처님오신날(5월 10일)을 맞아 종정예하 도림법전대종사께서 법어를 내리셨습니다. (봉축법어) 시방법계(十方法界) 모든 곳을 찾.. 큰스님 법문 2011.04.27
사무량심(四無量心)=자비희사(慈悲喜捨) - 해강스님(실상사 주지) 행복을 만들어 내는 마음씀 사무량심(四無量心)=자비희사(慈悲喜捨) - 해강스님 ♣ 내 행복 요리사는 바로 나 자신 여러분들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사람에 따라 바라는 것도 여러 가지로 다양하겠죠. 그렇지만 이 바람이 향하는 것을 한마디로 뭉뚱그려 말한다면 한 마디.. 큰스님 법문 201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