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의 시작은 삼업을 청정하게 닦기를 서원하는 것 - 해강스님 (실상사 주지) 수행의 시작은 삼업을 청정하게 닦기를 서원하는 것입니다. - 해강스님 (실상사 주지) 산 너머에는 벌써 보름 전부터 매화꽃이 만발하였다는 소식이 있는데, 우리 도량에는 이제야 매화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자연은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 아무리 잡고 늘어져도 가죠. 이렇듯 오고 가는 것이 세상의 흐.. 큰스님 법문 2011.04.21
서원의 의미와 방법 - 실상사 주지 해강스님 서원의 의미와 방법 - 법문 : 주지 해강스님 인사말씀 -생략- 우리가 부처님의 법을 배우고 익히고 닦는 이유, 목적은 무엇일까요? (신도님들) 사람답게 살려고요. 나를 정화 시키려구요. 대부분은 잘 살고자 행복하고자 그리고 부처되고자,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은 다음 생에 죽어서 극락가려 한다고 말.. 큰스님 법문 2011.04.21
기도는 부처님과 하나 되는 성스런 작업 - 지광스님[능인선원] 지광스님의 가피이야기 기도는 부처님과 하나 되는 성스런 작업 기사등록일 [2008년 04월 07일 15:19 월요일] 법화경의 가르침대로 일념삼천(一念三千)이라면 마음이 곧 우주다. 마음이 지옥을 만들고 아귀를 만들고 축생을 만들고 천인을 만든다. 모든 것은 마음이 짓는다. 마음을 잘 닦아 깨달음을 이루.. 큰스님 법문 2011.04.13
보이지 않는 존재들께 항상 기도하라 - 지광스님[능인선원] 지광스님의 가피이야기 보이지 않는 존재들께 항상 기도하라 당신을 지키고 있거나 보살펴주는 보이지 않는 존재들의 힘이 없으면 앞으로 밀고나가는 추진력 이른바 운이 강하지 못하고 그들 힘이 강하면 운이 좋을 수 있다. 부모님들은 누구나 자식들이 공부 잘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만중생의 어버.. 큰스님 법문 2011.04.13
인생을 5월의 태양처럼 - 광덕스님 ***인생을 5월의 태양처럼*** 5월의 보드라운 햇살을 관세음보살의 손길에 비해 볼까. 만생명을 잠 깨우고 생기를 주고 아름다운 꽃을 가득 안겨 준다. 5월의 대지를 지장보살의 대 비대원에 견주어 볼까. 한 없는 자양분을, 다양한 개성을, 그리고 힘을 한정 없이 부어준다. 이래서 5월의 천지는 왕성한 .. 큰스님 법문 2011.03.18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마음◈ - 법륜스님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마음◈ ...법 륜 스님... 결혼할 때는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을 합 니다. 이 마음이 10년, 20년, 30년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어려운 일이 있 거나, 어떤 고난이 닥치더라도 서로 아끼고 사랑 하며 서로 돕고 살겠는가?하고 주례가 물으면 ".. 큰스님 법문 2011.03.18
지금 여기’라는 현재의 내 삶에 - 범상스님 지나간 과거에 매달리지도 말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기다리지도 말라. 오직 현재의 한 생각만을 굳게 지켜보아라. 그리하여 지금 할 일을 다음으로 미루지 말고 다만 하라. 참되게 굳은 관찰로 현재를 살아 가는 것, 그것이 순간 순간을 살아가는 최선의 길이다. 『법구경』 백 개의 절을 짓는 것이.. 큰스님 법문 2011.03.16
바라밀과 자비심 - 성수스님 ***바라밀과 자비심*** - 성수스님 - 나는 인간답게 잘 사는 방법으로 육바라밀을 지킬 것과 자비심을 갖출 것을 많이 권장합니다. 내가 권장하는 육바라밀은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의 육바라밀이 아니라, 여자 3바라밀과 남자 3바라밀을 더한 육바라밀 (六波羅蜜)입니다. 여자 3바라밀은 첫.. 큰스님 법문 2011.03.16
감사와 진실 - 서암스님 ***감사와 진실*** #화두와 믿음 제자가 혼자서 '이 뭣고' 화두를 하고 있었다. 하루는 스님이 제자에게 물으셨다. "너 공부하고 있느냐?" "예, 스님" "뭐 하노?" "이 뭣고 하면서 화두합니다." "......" 제자는 그렇게 '이 뭣고' 화두로 계속하다가 어느 때부터인가 공부에 진전이 없다고 느껴졌다. 그래서 어.. 큰스님 법문 2011.03.16
빈 배와 같은 자유인이 되라 / 대행스님 // ¶ 빈 배와 같은 자유인이 되라 대상을 높게 볼 것도 없고 낮게 볼 것도 없다. 훌륭하다 해서 훌륭한 게 아니고, 높다 해서 높은 게 아니며, 낮다 해서 낮은 게 아니니 평등하게 보라. 대상을 내 몸과 같이 보라. 그것이 불심이다. 부처님이 지금 내 앞에 계신다 하더라도 높이 보지도 말 것이며 개미 .. 큰스님 법문 2010.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