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고독한 존재 - 법정스님 인간은 고독한 존재 꽃이나 새는 자기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저마다 자기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우주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삶에 충실할 때 그런 자기 자신과 함께 순수하게 존재할 수 있다. 사람마다 자기 그릇이 있고 몫이 있다.그 그릇에 그 몫을 채.. 선지식의 향기 2006.05.11
" 나 "라는 생각도 놓아야 인욕 - 문수사 혜정스님 '나'라는 생각도 놓아야 인욕 [큰스님 편안하십니까]삼각산 문수사 혜정 스님 혜정 스님.“세상에서 가장 부지런한 것이 있으니 그것은 시간이라네. 우리 인간이 아무리 부지런 하다고 해도 흐르는 시간의 부지런함을 당할 수는 없지.” 몇 년 전 혜정 스님을 뵈러 북한산을 올랐을 때 스님은 이렇게 .. 선지식의 향기 2006.04.24
책 3권들고 출가, 내 곁엔 차와 음악, 책만이.. - 법정스님 "책 3권 들고 출가, 내 곁엔 차와 음악, 책만이…" 법정 스님 '책의 날' 맞아 교보문고서 특별강연 법정 스님법정 스님이 '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22일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특별 강연을 했다. '인생에서 독서가 주는 참된 의미'를 주제로 강연한 법정 스님은 "사람은 책을 읽어야 생각이 깊어지고 세.. 선지식의 향기 2006.04.24
그 마음을 놓아라 | 방하착 - 놓아라 비워라 그 마음을 놓아라 | 방하착-놓아라 비워라 / 법상스님 처음 우리가 이 세상에 왔을 때 그리고 마지막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우린 빈 손으로 왔으며 빈 손으로 가야한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우린 대부분 태어남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본래로 비었던 손을 가득 채우는데에만 급.. 선지식의 향기 2006.04.23
중도의 길을 걸어라 - 법상스님 [도량에서 한 10여 분 걸어 올라가면 얕은 산 정상에서 저녁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법당 대웅전 앞에서도 물론 겨울에는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지는 해를 바라볼 수 있지만 조금만 걸으면 이렇게 탁 트인 풍경으로 바라볼 수 있다.] 마음을 옳고 그른 양 극단으로 몰고 가지 말라. 어떤 것도 절대적.. 선지식의 향기 2006.04.10
빈 마음 등잔에 기름을 가득 채웠더니 심지를 줄여도 자꾸만 불꽃이 올라와 펄럭거린다 가득 찬 것은 덜 찬 것만 못하다는 교훈을 눈앞에서 배우고 있다 빈 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 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 선지식의 향기 2006.02.24
정목스님이 들려주는 마음 이야기 <정목 스님이 들려주는마음 이야기> [원본 : http://kr.blog.yahoo.com/lshoo3729/6500.html ] 2006/01/05 14:55 <정목 스님이 들려주는 마음 이야기> <저작권ⓒ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종호 기자 = ''비구니 MC''로 유명한 정목(正牧) 스님이 책을 한 권 냈다. 마음에 위안을 주.. 선지식의 향기 2006.02.21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 - 법정스님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법정스님 풀과 나무들은 저마다 자기다운 꽃을 피우고 있다. 그 누구도 닮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 풀이 지닌 특성과 그 나무가 지닌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눈부신 조화를 이루고 있다. 풀과 나무들은 있는 그대로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생명의 신비를 꽃피운다. 자기 자신.. 선지식의 향기 2006.02.21
법정스님 어록 법정 스님 어록 *선택한 가난은 가난이 아니다. *더 이상 나눌 것이 없다고 생각될 때도 나누어라.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에 있다. *선택한 가난은 소극적인 생활 태도가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자주 버리고 떠나.. 선지식의 향기 2006.02.19
명상으로 삶을 다지라 - 법정스님 명상으로 삶을 다지라 사람의 마음은 그 어디에도 얽매임 없이 순수하게 집중하고 몰입할 때 저절로 평온해지고 맑고 투명해진다. 마음의 평온과 맑고 투명함 속에서 정신력이 한껏 발휘되어 고도의 주의력과 순발력과 판단력을 갖추게 된다. 명상은 그 같은 정신력을 기르는 지름길이다. 명상은 특.. 선지식의 향기 200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