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스님 어록
*선택한 가난은 가난이 아니다.
*더 이상 나눌 것이 없다고 생각될 때도 나누어라.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에 있다.
*선택한 가난은 소극적인 생활 태도가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자주 버리고 떠나는 연습을 하라.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
*살 때는 삶에 철저해 그 전부를 살아야 하고
죽을 때는 죽음에 철저해 그 전부가 죽어야 한다.
*복은 누가 주어서 내가 받는 게 아니다.
내가 지어서 내가 받는다.
*마음도 흐르는 물과 같아야 한다.
*흔히 마음을 닦는다고 하는데 그런 모호한 말보다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가 수행의 근본이다.
*좋은 마음은 이웃을 따뜻하게 대하는 것입니다.
가족도 마찬가지다.
아내나 남편을 부처나 보살이라고 생각하라.
남을 미워하면 결국 나 자신이 미워지는데
한 생을 그렇게 먹칠해서는 않된다.
*활짝열린게 내 마음이요.
겹겹이 쌓인 건 내 마음이 아니다.
*삶의 현장에서 맺혀있는 모든 것을 풀어 버리라.
그래야 삶이 맑고 향기로워진다.
-법정 스님 동안거 해제 법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