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의 풍경소리 [Canon] Canon EOS 350D DIGITAL 1/500ms F16/1 ISO200 산사의 풍경소리.. 마음을 적셔주는 맑은 소리가 내 안에 머뭅니다. - 적광 - 산사의 향기 2005.09.26
월출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영암 도갑사 도갑사는 산세가 빼어나고 풍광이 아름다워 옛부터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월출산, 호랑이가 앞발을 들고 포효하는 형상이라는 산자락 아래 자리잡고 있다. 신라의 4대 고승 가운데 한 분이신 도선(道詵)국사께서 창건하신 대가람으로 그 뒤를 이은 수미왕사와 연담선사, 허주선사, 초의선사 등 .. 산사의 향기 2005.09.21
[스크랩] 완주 송광사 기행 완주 송광사 의 유명한 종각이다.. 팔점의 처마끝 마다 풍경이 달려있고다포형 옛 고건축의 정교하고도 웅장한 멋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종각이었다.. 나란히 허공을 향해 할!! 대웅전 앞 팔층석탑 송광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천년 고찰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송광사는 신라 경문왕 7년 (867년)에 구산선문의 개산조인 보조체징선사가 개창하였다.원래의 사명은 백련사였으며, 현재의 일주문이 3km밖 나들이라는 곳에 서있던 대찰이었으나, 역사의 변천속에 거의 폐찰이 된 것을 순천 송광사의 보조국사 지눌스님이 중창 을 발원하신 후 현재의 도량 전각들은 1600년대 보조 지눌국사의 법손들이 대대적인 불사 추진한 것이다.특히 병자호란으로 소현세자와 봉림대군 .. 산사의 향기 2005.09.08
염주 염주 일초 스님/동학사 승가대학장 부처님께 기도하기 위하여 법당에 가니 노보살님 한 분이 열심히 기도를 하고 계셨다. 온 성심을 다해 기도하시던 보살님은 염주를 부처님 앞에 올리고 무엇인가를 염원한 뒤에 나갔고, 나도 기도를 마치고 돌아와 오후 기도를 하러 법당에 들어가니 또 그 노보살님.. 산사의 향기 2005.09.07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모습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모습 백비/대교과 이른 아침 찬 공기가 채 가시지 않은 대웅전 앞, 키 작은 나무들마다 작은 구슬 같은 이슬, 송이송이 매달고 있는 모습 보면 나도 몰래 발걸음 멈추고 한없이 바라보게 된다. 산 속에 산다는 것이, 스님이 되어 절집 안에 머물고 있다는 것이 새삼 새롭고 감사.. 산사의 향기 2005.09.07
오대산 월정사 월정사는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니 그 때가 신라 선덕여왕 12년(643) 이었다. 고려 충렬왕 33년(1377)에 화재로 모두 타버린 것을 이일스님이 중창하고 조선시대까지 계속 법등을 밝혀 왔는데 조선 순조 33년(1833)에 또다시 큰 화재를 입고 말았다. 그런 지 12년 뒤인 헌종 10년(1844)에 이르러 영담, 정암.. 산사의 향기 2005.09.01
이 가을 이렇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 가을 이렇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기쁨으로 첫눈, 첫사랑, 첫걸음 첫약속, 첫여행, 첫무대 처음의 것은 늘 신선하고 아름답습니다 순결한 설레임의 기쁨이 숨어 있습니다 새해 첫 날 첫기도가 아름답듯이 우리의 모든 아침은 초인종을 누르며 새로이 찾아오는 고운 첫 손님 학교로.. 산사의 향기 2005.08.30
서암정사 - 경남 함양 마천면 직접 보지 않은 사람은 상상할 수도 믿을 수도 없는... 그런 법당이 굴속에 파출소 순찰차와 택시가 지프형 자동차인 것만 봐도 서암정사가 있는 경남 함양군 마천면은 지형이 꽤나 험한 지역인가 보다. 88고속도로 지리산 IC를 나와 60번 지방도를 타고 칠선 계곡 쪽으로 간다. 뭇 남정네들의 꿈이며 선.. 산사의 향기 200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