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부처님 같이.. 우리도 부처님같이 허공 중천에 걸린 이월 보름의 둥근 달이 우리 부처님의 둥글고 밝으신 마음 같아서 자꾸만 눈길이 향하는 것을 어쩌지 못하겠습니다 상락아정이라 하시는 밝고 맑으신 마음을 닮아 보고자 나름대로는 노력을 한다 하여도 마음의 달님은 언제나 차창 밖으로 같이 내달리는 어린 시.. 산사의 향기 2006.03.15
낙산사와 법정스님 글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홀로 사는 즐거움] 에서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 산사의 향기 2006.03.06
人生德目 人生德目 ! 말(言) 말을 많이 하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온다. 양 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세 번 생각하고 열라. 책(讀書) 수입의 1%를 책을 사는데 투자하라. 옷이 헤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위대한 진가를 품고 있다. 노점상 할머니 등 노점상에서 물건을 살 때 깎지말라. 그냥 .. 산사의 향기 2006.02.20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때는..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때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 할때는친구를 사랑하는 맘이 남아 있을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울고 싶을 때는.친구가 내 곁을 떠나갈 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미워하고 싶을 때는친구가 점점 변해 갈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두려울 때.. 산사의 향기 2006.02.19
공민왕이 쓴 무량수전과 일승(一乘) 아미타불 공민왕의 글씨 ⓒ김대식 유명한 절들의 안뜰에 으례 자리잡고 있기 마련인 탑이 부석사에는 없다.부석사에 탑이 없는 게 아니다. 탑은 무량수전이 내려다보이는 둔덕에 서 있다. 그런데 그 탑이 하나의 수수께끼다. 탑이 왜, 여기에, 서 있는가? 그 탑이 언제부터 거기에 서 있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 산사의 향기 2006.01.21
풍경소리 죽어서도 눈을 감을 수 없었던 이유가 넓은 바다를 목마르게 헤메이며 찾던 곳이 끝내는 혼백으로 라도 찾아야만 했던 곳이 그 곳 이였던가 깨달음에 목마름으로 끝끝내는 돌아 와야할 곳이 부처님 자비의 바다 처마끝에 매달려 서라도 오가는 바람 더불어 부처님의 가르침을 엿듣고자 하였음이리 육.. 산사의 향기 2005.12.29
각 사찰의 탑 영주 부석사 3층석탑 신륵사 다층석탑 양산 통도사 봉발탑 탑리 5층석탑 남산 용장사 석탑 김천 직지사 3층석탑 밀양 표충사 삼층석탑 부여 무량사 5층석탑 오대산 월정사 8각9층석탑 금당암 삼층석탑 금산사 6각다층석탑(보물 제27호) 금산사 오층석탑과 석종 불국사 다보탑 선본사 삼층석탑(유형문화.. 산사의 향기 2005.12.12
행복을 일구는 원리 - 대화스님 행복을 일구는 원리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다가 간다. 그 모든 노력들의 목적이 곧 보다 나은 행복을 위해서이다. '행복이란 마음이 편안한 것, 마음이 기쁜 것'이라고 정의한다면 마음을 편안하고 기쁘게 하는 것들을 행복의 조건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산사의 향기 2005.09.29
침묵의 향기 - 정목스님 마음고요 침묵의 향기 정목스님 글 침묵의 향기 보내주신 선물과 편지 잘 받았습니다. 달라이라마를 만난 뒤 인생이 바뀌었다는 스님의 편지를 읽고 저 또한 떠오르는 얼굴이 많습니다. 짧은 인생에 삶의 귀감이 될 좋은 스승을 만난다는 건 행운이지요. 달라이라마 곁에 있으면 그분의 자비스러움에 .. 산사의 향기 200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