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기 도 저기 대종이 달여 있는데 가만히 놔두면 소리가 안 납니다. 조그만 연필로 두리리면 소리가 날락 말락 하면서 잘 안 들리지만, 커다란 망치로 두드리면 크게 울립니다. 아무리 종소리가 거기에 내포되어 있다 하더라도 치지 않으면 소리가 안 남니다. 적게 치면 적게 울리고, 크게 치면 크게 울립.. 마음고요 2011.01.18
마음 안에 있는 부처님 佛是衆生心裡佛 隨自根堪無異物 欲知一切諸佛源 悟自無明本是佛 부처님이란 중생들의 마음 안에 있는 부처님이다. 자신들의 근기 정도를 따라 부처님이 표현된다. 그 외에는 달리 다른 부처님이 없다. 일체 부처님의 근원 자리가 무엇이겠는가. 자신의 무명번뇌가 본래 부처님인줄 알아라. 30촉 짜리.. 마음고요 2011.01.1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 마더 데레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것은 오늘,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잘못 생각 하는 것, 세상의 모든 불행의 근원은? 이기심, 세상에서 가장 나쁜 패배는 용기를 잃는 것,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내어 주는 것, 세상에서 나를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마음고요 2011.01.17
입을 다스리는 글 입을 다스리는 글 ◈ 말이란 생명이다. ◈ 즐거운 말 한마디 마음을 밝게 하고 ◈ 위로의 말 한마디 무한한 힘이 된다. ◈ 은혜로운 말 한마디 사랑을 심어주고 ◈ 때에 맞는 말 한마디 천금보다 귀하다. ◈ 사랑의 말 한마디 행복을 불러 온다. ◈ 말해야 할 때 말하고 ◈ 말해서 안될 때 말하지 말라. .. 마음고요 2011.01.13
혼란함과 고요함 혼란함과 고요함 혼란한 마음일 때는 거짓이 진실처럼 보이고 진실이 거짓처럼 보인다. 혼란할 때는 자신의 잘못을 몰라서 부끄러움을 모른다. 혼란할 때는 혼란한 마음을 알아차려서 고요함을 얻어야 한다. 고요한 마음일 때는 거짓이 거짓처럼 보이고 진실이 진실처럼 보인다. 고요할 때는 자신의 .. 마음고요 2011.01.13
나를 찾아가는 길 ***나를 찾아가는 길*** ...월 호 스님... 티베트에서는 달라이라마가 환생해 이 세상에 돌아온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달라이라마가 입적한 후, 몇 년이 지난 후에 그 나이 또래의 소년들을 찾아가서 몇 가지 시험을 거쳐 쿤둔을 결정한다고 하지요. 가령 전생에 쓰던 물건들과 다른 물건들을 나열.. 마음고요 2011.01.12
까르마 [월요일의 차 한잔] 까르마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개성이나 성격으로 표현되는 그 사람이라는 자체의 경향성이다. 우리가 행동을 하게 되면 그 행동의 패턴이 정신에 각인된다. 그러면 우리는 마치 자석의 마이너스가 플러스를 찾아가는 것처럼, 자신이 남에게 고통을 준 행위가 있다면 .. 마음고요 2011.01.11
♣ 내가 머문자리는 아름답게 ♣ ♣ 내가 머문자리는 아름답게 ♣ 새가 나무 가지에 잠시 앉았다가 날아간 다음에는그 나뭇가지는 한동안 흔들리며 날아간 새를 한동안 기억하는 것 같이 보입니다. 이와 같이 저마다 지나간 자리에는 남기고 간 흔적들이 남게 됩니다. 세월이 지나간 자리에는 제행무상(諸行無常)을 남기고, 봄이 지나.. 마음고요 2011.01.10
청산에 머물다 가리라... 청산에 머물다 가리라... 청산에 머물다 가리라 놓고 비우면 괴로움은 없다 지금 괴로운 것이 있는가 그것은 탐욕 하는 것 집착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 원인을 놓아버리면 괴로움은 사라진다 극단적으로 몸뚱이 집착심을 놓고 살고자 하는 욕망과 집착을 놓아버리면 지금 이 순간 죽음이 오더라도.. 마음고요 2011.01.07
묵은 해니 새해니 분별하지 말게.. 妄道始終分兩頭 묵은 해니 새해니 분별하지 말게 망도시종분양두 冬經春到似年流 겨울 가고 봄이 오니 해 바뀐 듯 하지만 동경춘도사년류 試看長天何二相 보게나 저 하늘이 달라졌는가 시간장천하이상 浮生自作夢中遊 우리가 어리석어 꿈 속에 사네. 부생자작몽중유 학명 선사 마음고요 2010.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