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도(尋牛圖) ***심우도(尋牛圖) *** 법당의 양측면과 뒷면에는 보통 불교에 관한 벽화들이 장식되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그려져 있는 것이 ‘심우도’와 ‘팔상도’이다. 심우도는 본성을 찾아 수행하는 단계를 동자(童子)나 스님이 소를 찾는 것에 비유해서 묘사한 불교 선종화(禪宗畵)이다. 인간의 .. 불교의 이해 2006.08.01
[업(業)과 윤회(輪廻)] 업, 윤회, 해탈, 열반의 개념 정리 ◈ 업, 윤회, 해탈, 열반의 개념 정리◈ 업, 윤회, 해탈, 열반의 교망(敎網) -업, 윤회, 해탈, 열반의 개념 정리- -梵水스님- 서론 불교에서는 이 세계를 우리들의 업력(業力)에 의해 끊임 없이 윤회하는 고난(苦難)의 세계라고 간주하여 이것에서 벗어나는 해탈법(解脫法)을 가르친다. 그러면 고통의 세계.. 불교의 이해 2006.07.23
불교상식 및 기초교리 정리 불교의 상식 및 기초교리 정리 1. 불교의 보배, 세가지는 (삼보란) ? 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으로 첫손에 꼽히는 것은 세가지 보배, 즉 불보(佛寶), 법보(法寶), 승보 (僧寶)등 삼보이다. 석가모니 부처님 시대부터 불교의 핵심 요소로서 불교를 구성하고 있는 것이다. 2. 불보란 ? 불교의 첫째 보배는 .. 불교의 이해 2006.07.21
참선법(9) - 현대에 있어서의 선의 의미 가) 문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의 선 물질문명·기계문명 등으로 특징지어져 온 현대의 서구문명은 분명히 20세기 말로 그 한계를 드러낸 채 종언을 고했습니다. 따라서 근·현대 문명을 이끌어 온 서구사상과 기독교사상은 현대문명의 종언과 함께 그 명(命)을 다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문명, .. 불교의 이해 2006.07.21
참선법(8) - 화두공부의 단계 부처님께서는 6년동안 한번 앉으셔서는 말이 없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처음으로 참선 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대개가 다 좌선에서 힘을 얻게 됩니다. 화두공부를 지어감에 있어 공부의 단계를 굳이 밝힌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그 계차가 엄격한 것도 .. 불교의 이해 2006.07.21
참선법(7) - 화두(話頭)란 무엇인가..? 화두는 부처님과 祖師스님들의 말씀이나, 행동, 그리고 문답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수행하는 과정에서 본질에 대한 의구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질문입니다. 話는 선종에서는 단순한 말이라는 뜻이 아니고 宗旨를 표현하기 위한 말 밖의 말이므로 보통의 말과는 그 뜻이 다르고, 頭란 어조사로서 아무런 .. 불교의 이해 2006.07.21
참선법(6) - 선불교(禪佛敎)란 무엇인가..? 가) 선불교(禪佛敎)의 정의 오늘날 동양의 정신이며 참된 인간의 근원적인 지혜로서 인류의 지적(知的)유산으로 주목되고 있는 선불교(禪佛敎)는, 9세기를 전후하여 중국 당나라를 중심으로 활약한 실천불교의 선구자인 선승(禪僧)들의 뛰어난 예지(叡智)로써 종래(從來)의 전불교(全佛敎)를 선(禪)의 .. 불교의 이해 2006.07.21
참선법(5) - 해동 선사 가) 삼국시대 한국에 불교가 처음 들어온 것은 고구려 소수림왕 2년(서기 372년) 중국의 전진왕 부견이 순도스님과 불상, 불경을 고구려에 보냄으로써 비롯되었고, 백제는 고구려보다 12년 뒤인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에 마라난타가 인도로부터 들어옴으로써 전파되었습니다. 신라는 제19대 눌지왕때 사.. 불교의 이해 2006.07.21
참선법(4) - 선(禪)의 전래 삼처전심 이래로 부처님의 법은 마하가섭에게로 전하여 졌고, 마하가섭은 아난존자에게 아난존자는 상나화수존자에게 그리고 계속해서 28대 보리달마존자까지 인도에서 전하여져 오다가 보리달마존자가 중국으로 건너가서, 혜가대사, 승찬대사, 도신대사, 홍인대사, 혜능대사 까지는 법의 전수를 의.. 불교의 이해 2006.07.21
참선법(3) - 선의 종지 禪은 불립문자(不立文字) 교외별전(敎外別傳) 직지인심(直指人心) 견성성불(見性成佛)을 표방합니다. 언어이전의 생명 그 자체, 다시 말해서 활발발한 깨달음을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것입니다. 깨달음 그 자체는 언어와 문자, 형식과 논리를 초월해 있기 때문에 심인(心印)으로 전할 수 밖에 없는 .. 불교의 이해 2006.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