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수행 - 몸과 마음 닦아 걸림없는 삶 찾는다 불교의 수행 “몸과 마음 닦아 ‘걸림 없는 삶’ 찾는다” 불교는 부처님을 근본으로 하는 종교이다. 부처님이란 진리를 알고 삶의 도리를 깨우쳐 일반 중생으로부터 깨달은 이, 즉 부처가 된 사람이다. 부처가 되었다는 것은 부처로 변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변화를 가지고 온 것은 물론 싯다르.. 불교의 이해 2005.08.08
청담스님의 108 참회 동광스님/ 청담스님의 ‘108 참회’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4시 되면 108배 그 성스러운 모습은 바로 법문 그 자체… 산문 안에 들어온 나를 부처님께 인도하고, ‘출가자답게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몸소 보여준 분이 계시다. 은사이신 청담스님이 바로 그 분이다. 스님으로 인해 나는 ‘무명의 세.. 불교의 이해 2005.08.08
인생을 동행할 친구가 있다면.. 인생을 동행할 친구가 있다면 고단하고 힘든 인생길이지만 함께 하는 벗이 있음에 서로를 의지삼으며 모진 어려움도 감내하며 걸을 수 있습니다. 수많은 세월의 흐름 뒤끝에 그대와 내 머리에 하이얀 서리가 앉고 얼굴들엔 나무등걸과 같은 주름이 덮는다 해도 진실로 서로를 위하고 아끼며 안부를 .. 풀잎편지 2005.08.08
무궁화 무궁화 |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가 아름다웠다 - 이기철 잎 넓은 저녁으로 가기 위해서는 애인들이 더 따뜻해져야 한다 초승달을 데리고 온 밤이 우체부처럼 대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채소처럼 푸른 손으로 하루를 씻어 놓아야 한다 이 세상에 살고 싶어서 별을 쳐다보고 이 세상에 살고 .. 삶의뜨락 2005.08.08
마음이 생각의 주체이다 - 청담스님 우리 마음이 동서남북,하늘,땅,천당,지옥등으로 쏘다닌다 어디엘 가면 좋은 음식 좀 얻어 먹을까어디가면 좋은 사람을 만날까 이럼 번뇌망상으로 부산갔다 대구갔다하며 이런 짓거리 저런 짓거리로 업(業)을 짓고 있다 그런데 이마음 한번 버리면 부산 대구 하던 그 마음이 없어진것 뿐이지 대구나 .. 큰스님 법문 2005.08.06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른다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민철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 입니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른다 꽃은 향기로 서로를 느낀다. 서로의 향기로써 대화를 나누는 꽃에 비해 인간들은 말이나 숨결로써 서로의 존재를 확인한다. 꽃이 훨씬 우아한 방법으로 서로를 느낀다... 풀잎편지 2005.08.06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 법정스님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법정스님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늙는 괴로움도 젊음을 좋아하는 데서 .. 삶의뜨락 2005.08.04
조용한 물이 깊은 것처럼 조용한 물이 깊은것 처럼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말들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말 중에 대부분은 남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것도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남의 아픈곳을 말하면서 그 말에서 기쁨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자기를 드러내려 합니다. 그러나 어떤이.. 풀잎편지 2005.08.04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을 시작합니다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모든 것을 소유하는 사람입니다. 남이 보기 부러워 할 정도의 여유있는 사람은 모든 것이 행복해 보일 듯 하나 실제로는 마음이 추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려움을 아는 사람.. 풀잎편지 200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