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편지

조용한 물이 깊은 것처럼

마음정원(寂光) 2005. 8. 4. 09:07


조용한 물이 깊은것 처럼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말들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말 중에 대부분은
남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것도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남의 아픈곳을 말하면서
그 말에서 기쁨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자기를 드러내려 합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자기의 경험에 비추어
말을 하지 않고 침묵을 할뿐입니다.

생각이 깊은 사람은
말을 하지않고 생각을 합니다.
생각이 없는 사람은
여러 이야기를 생각없이 합니다.

자신이 책임지지 못할 말을 해서는
않될것입니다.
확실한 이야기도 아닌 추측을 가지고
말을 만들기도 합니다.

사랑의 말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삶의 힘을 돋구어 주는 그런 말을 나눈다면
얼마나 우리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할까

사람들은 드러내는 말 보다는
밝은 미소로, 침묵으로
조용한 물이 깊은 것 처럼
깊이 있는 말로 사랑과 감동을 전할 수 있다면
바로 그것이 아름다운 삶이 아닐까요


= 좋은글 중에서 =


-------------- 이쁜 사랑을 위한 13가지 방법 --------------

1. 이별부터 생각하면 안돼요
그립다 그립다 하면 그리운 법입니다 ..
슬프다 슬프다 하면 슬퍼지는 법입니다 ...
자신을 자꾸 안으로 가두려 하지 마세요 ...
만남에 이별을 부여하지 마세요 ...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
애초에 두려움에서 시작된 사랑이란 오래가는 법이 없습니다 ...
그만큼 자신 없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

Poet's Love(시인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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