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내가 누구인가. 스스로 물어야 한다. 나는 누구인가. 자신의 속 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 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들어 있다. 그러나 묻지 않고는 그 해답을 이끌어낼 수 없다. .. 마음고요 2012.01.07
마음 비우기 // 마음 비우기란 에너지의 일종으로 우리를 온전히 현재에 이르게 해주며, 바로 지금 여기에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에너지는 우리 모두가 만들어 낼 수 있다.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몸으로 들어왔다가 나가는 공기에 집중한다면 그것이 바로 마음을 비운 숨쉬기다.. 마음고요 2012.01.07
[스크랩] 하버드대학교 도서관에 붙어있는 "명문 30훈" "Harvard University"의 '하버드 동상'에는 "설립자 'John Harvard' 1638년" 라고 새겨져 있으며 '하버드'의 기원은 1638년 12명의 학생과 교장 그리고 2명의 강사로 시작됐다. 그해 늦게, 목사였던 '존 하버드'가 별세하면서 유언을 통해 그가 갖고 있던 책 400여권과 현금 8백파운드를 이 가난한 .. 마음고요 2012.01.07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견산시산(見山是山) 견수시수(見水是水) 견산불시산(見山不是山) 견수불시수(見水不是水) 견산지시산(見山只是山) 견수지시수(見水只是水) 이 늙은이가 중생일 때는 산을 보면 곧 산이요, 물을 보면 곧 물이었고, 진리를 조금 알게 되니 눈이 차츰 열려 산을 보아도 산이 아니고 .. 마음고요 2011.12.20
번 뇌 (煩惱) 번 뇌 (煩惱) 보고 싶은 만큼 나도 그러하다네 하지만 두 눈으로 보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네 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응하는 것으로도 우리는 함께일 수 있다네. 결국 있다는 것은 현실의 내 곁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미 한 하늘 아래 저 달 빛을 마주보며 함께 호흡을 .. 마음고요 2011.12.19
운명과 인연 남자가 말했다. 말하지 않아도 다 알아야 한다고, 표현하지 않아도 다 알아야 한다고, 그리워하는거, 생각하는거, 보고싶은 거, 사랑하는 거.. 여자가 말했다. 다 알고 있어도 듣고 싶다고, 표현하지 않아도 다 알 수 있어도 듣고 싶다고, 그립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보고 싶다고, .. 마음고요 2011.12.19
마음고요.. 그냥.. 마음 고요히 바라본다. 자비와 사랑이 하얀 눈 되어 내 맘에 소복히 쌓인다.. 거창한 깨달음이 아닌 작은 행복이 마음을 맑혀준다.. -()()()_ 마음고요 2011.12.17
눈 내리는 탑 사진/정림사지석탑 눈 내리는 탑 - 권수형 나는 너의 어느날 푸른 맹세이다가 너 또한 나의 어느날 붉은 심장이다가 이제야 좋다좋다 손뼉치며 천지를 밝히는 순백의 한소식 사진/덕숭산 수덕사 ** 마음고요 2011.12.16
선정(禪定) 선정(禪定) 고요히 자신을 들여다보는 사람은 남의 얘기를 함부로 하지 않고 남의 얘기를 함부로 듣지 않는다. 고요히 자신을 사는 사람은 자신의 이야기를 남에게 묻지 않고 스스로 깨달음에 귀 기울인다. 헐떡이는 숨은 오래가지 못하고 사물을 온전히 바라볼 수가 없다. 귀가 .. 마음고요 2011.12.1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 마더 데레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것은 오늘,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잘못 생각 하는 것, 세상의 모든 불행의 근원은? 이기심, 세상에서 가장 나쁜 패배는 용기를 잃는 것,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내어 주는 것, 세상에서 나를 가장 행.. 마음고요 201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