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앉아 있어라.. 홀로 앉아 있어라 ____________ < 숫타니파타 > 홀로 앉아 있어라 수행자의 길은 혼자 가는 길이다 홀로 있을 때 즐거움이 찾아온다 수행자의 길은 혼자 가는 길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행복을 느끼고 포근함을 느끼며 사랑을 느껴왔다. 혼자가 되면 늘 불안하고 어.. 마음고요 2013.02.22
어리석음과 지혜 어리석음과 지혜 어리석으면 생각이 터무니없고 말을 과장하고 행동을 절제하지 못한다. 어리석음으로 인해 괴로움을 겪고 끝없는 윤회를 한다. 어리석지 않으려면 생각할 때 알아차리고 말할 때 알아차리고 행동할 때 알아차려야 한다. 알아차려서 지혜가 생기면 바른 생각을 하고 바.. 마음고요 2013.02.20
물이 흐르듯.. 모자라는 것은 소리를 내어 흐르지만.. 얕은 개울물은 소리를 내어 흐르고 깊은 강물은 소리 없이 흐른다 모자라는 것은 소리를 내지만 가득 찬 것은 아주 조용하다 어리석은 자는 물이 반쯤 찬 항아리 같아 찰랑거리고 지혜로운 자는 물이 가득 찬 연못과 같아 평화롭고 고요하다 - 숫타.. 마음고요 2013.02.19
가슴 가슴은 존재의 핵심이고 중심이다. 가슴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다. 생명의 신비인 사람도, 다정한 눈빛도, 정겨운 음성도 가슴에서 싹이 튼다. 가슴은 이렇듯 생명의 중심이다. - 법정스님 - 마음고요 2013.02.10
부처 夜夜胞佛眠(야야포불면) 밤마다 부처를 보듬고 자다가 朝朝還共起(조조환공기) 아침마다 같이 일어난다. 起坐鎭相隨(기좌진상수) 일어나건 앉건 서로 붙어다니며 語默同居止(어묵동거지) 말을 하건 않건 같이 머물고 눕는다 纖豪不相離(섬호불상리) 털끝만큼도 서로 떨어지지 않으니 如.. 마음고요 2013.02.10
평화로운 사람 평화로운 사람 그는 세상에서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 그렇다고 무소유를 걱정하지 않는다. 그는 모든 사물에 이끌리지 않는다. 그는 아무것에도 머무르지 않고 사랑하거나 미워하지도 않는다. 슬픔도 가난도 그를 더럽히지 않는다. 마치 연꽃에 진흙이 묻지 않는 것처럼 그는 참으로 .. 마음고요 2013.02.08
마음에 틈이 생기면 마음에 틈이 생기면 한 수행자가 혼자 한적한 곳에 고요히 앉아 깊이 생각했다. '무엇이 이 세상을 이끌고 가는가? 무엇이 탐욕에 물들어 집착하는가? 무엇이 자재를 일으키는가?' "부처님, 저는 혼자 한적한 곳에 앉아서 다음과 같이 생각했습니다. '무엇이 이 세상을 끌고 가는가? 무엇이.. 마음고요 2013.02.08
불안한 마음 불안한 마음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괴로우면 평상시에도 괴로움으로 산다. 이런 사람은 잠자기 전에도 평온하지 못하며 잠을 잘 때도 불안한 마음으로 잔다. 누구나 괴롭게 살지만 괴로움의 정도가 심하면 몸과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 불안할 때는 불안한 마음을 알아차리고 조.. 마음고요 2013.02.07
지금, 나는 왜 바쁜가? 지금, 나는 왜 바쁜가? 나는 나를 둘러싼 세상이 참 바쁘게 돌아간다고 느낄때 한 번씩 멈추고 묻는다. "지금,내 마음이 바쁜 것인가, 아니면 세상이 바쁜 것이가?" 우리는 마음이라는 창구를 통해서만 세상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음이 시끄러우면 세상도 시끄러운 것이고 마음이 평화로우.. 마음고요 201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