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법당 예불 ***'해인(海印)'이란?*** 해인이란 부처님께서 얻은 삼매(三昧)의 이름이다. 큰 바다가 일체(一切)의 사물(事物)을 인상(印象)함과 같이 심연(深淵)한 불(佛)의 지혜(智慧)로 일체의 법(法)을 인현(印顯)하는 것이다. 보적경(寶積經) 이십오에 "대해(大海)는 일체의 중류(衆流)가 모두 그 안에 유입(流入)함과.. 카테고리 없음 2005.02.18
형설지공(螢雪之功) 형설지공(螢雪之功) 형설지공(螢雪之功) 반딧불과 눈 빛으로 공부한 보람 가난한 가운데서도 어렵게 공부한 보람 동진의 효무제(재위 372-396) 때 손강(孫康)과 차윤(車胤)은 집이 너무 가난해서 밤에 책을 읽고 싶어도 등잔에 넣을 기름이 없었다. 그래서 손강은 흰 눈에서 반사되는 빛을 의지해서 글을 .. 카테고리 없음 2005.02.18
처음 가졌던 소중한 마음 처음 가졌던 소중한 마음 우리가 무언가에 싫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 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던가? 하나 둘 곱 씹어 생각하다 보면 그 처음.. 풀잎편지 2005.02.18
그대 앞에 봄이 있다 그대 앞에 봄이 있다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 파도치는 날 바람부는 날이 어디 한두 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오늘 일을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두어야 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 파도치는 날 바람부는 날은 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 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 사랑하는 이여 상.. 카테고리 없음 2005.02.18
마음이 따뜻한 사람 +:+ 마음이 따뜻한 사람 +:+ 가끔씩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들판의 흙 내음이 좋아지고 푸른 산의 향기도 좋아지는 자연의 모습을 닮은 고향이 그리워지고 향수에 젖기도 합니다. 조용히 흐르는 저 강물처럼 바라만 보아도 편하게 느껴지는 그저 마음으로 미소지어 주는 사람이 있어 삶.. 삶의뜨락 2005.02.18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내가 누구인지 알아맞혀보십시오 나는 인류에게 가장 큰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나는 희망을 가진이에게 절망을 선물하고, 기쁨을 가진 자도 불행한 자로 만드는 데 특출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강렬한 의지를 가진 훌륭한 젊은이들의 열망을 꺾는 특효약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 마음고요 2005.02.18
♡ 내가 좋아하는 당신 ♡ ♡ 내가 좋아하는 당신 ♡ 내가 좋아하는 당신 이 지상에 함께 살고 있음은 행복한 일입니다. 우리가 태어남은 서로의 만남을 위함입니다. 삶이 외로울 때 허전할 때 지쳐 있을 때 오랫동안 함께 있어도 편안하고 힘이 솟기에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껏 웃을 수 있는 내가 좋아하는 당신 있음은 신나는 .. 풀잎편지 2005.02.18
마음고요 - 정목스님 월간 불광(佛光) 우리스님 마음고요 선방 정목 스님 존재와 존재의 만남 글· 남동화 2003년 3월호 “지금 이 순간에 멈춰 서서 왜 그렇게 바삐 가려 하는지, 왜 자꾸 가지기만 하고 놓으려 하지 않는지, 자신의 삶을 한 번쯤 돌아보십시오. 들어오는 호흡과 나가는 호흡을 지켜보고 있는 동안 분주하던 .. 마음고요 2005.02.18
함께하고 싶은 글 함께 하고싶은 글 신뢰를 쌓는데는 여러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것을 배웠다. 인생은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가에 달린것이 아니라 믿을 만한 사람이 누구인가에 달렸음을 나는 배웠다 우리의 매력이라는 것은 15분을 넘지 못하고 그 다음은 무엇을 알고 있느냐가 문제임도 배웠다. 나.. 삶의뜨락 200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