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보며 별을 보며 시 : 이해인 고개가 아프도록 올려다본 날은 꿈에서도 별을 봅니다. 반짝이는 별을 보면 반짝이는 기쁨이 내 마음의 하늘에도 쏟아져 내립니다. 많은 친구들과 어울려 살면서도 혼자일 줄 아는 별 조용히 기도하는 모습으로 제 자리를 지키는 별 나도 별처럼 살고 싶습니다. 얼굴은 작게 보.. 詩 사랑 - 좋은 글 2005.02.21
가는 길 - 김소월 가는 길 詩 : 김소월 그립다 말을 할까 아니 그리워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더 한 번 ... 저 산에도 까마귀, 들에 까마귀 서산에는 해 진다고 지저귑니다 앞 강물, 뒷 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 오라고 따라 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카테고리 없음 2005.02.21
내 소망 하나 내 소망 하나 생각날 때 전화할 수 있고 짜증날 때 투정 부릴 수 있는 더없이 넓은 가슴을 빌려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했다. 눈이 부시도록 푸른 하늘이 혼자 보기엔 안타까워 같이 보고 이렇게 퇴근길이 외롭다고 느껴질 때 잠시 만나서 커피라도 한 잔 할 수 있고 가슴 한아름 아득한 미소를 받.. 카테고리 없음 2005.02.21
한 잔의 갈색 차(茶)가 되어 한 잔의 갈색 차(茶)가 되어 / 신달자 꽃이었으면 한다. 누구나 한번쯤 걸음을 멈추는 어여쁨을 지녀서 자연에서 멀고,피곤에 지친 도시인에게 한순간 가벼운 탄성을 올리게 하는 나는 아름다운 휴식이고자 한다. 나는 평범한 안정을 갖게하는 그런 꽃이었으면 한다. 당신의 퇴근길에 몰리는 피로와 그.. 카테고리 없음 2005.02.21
놓으면 비워지는 것을.. 놓으면 비워지는 것을 <양용선> 놓으면 비워 지는것을 무엇에 홀려 이렇듯 무거운 짐을 지고 있었더냐 평범한 진리를 깨닫지도 못한 어리석은 중생 해탈의 길 멀기만 하다 세상 이치가 그런것을 입으로 나누어 먹던 정도 무 자르듯 짤라 버리는 매정한 세상 누구에게 돌을 던지겠는가? 그래서 늘 .. 마음고요 2005.02.20
연꽃의 열가지 특성을 닮은 사람 연꽃의 열가지 특성을 닮은 사람. 이제염오(離諸染汚) 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진흙에 물들지 않는다. 주변의 부조리와 환경에 물들지 않고 고고하게 자라서 아름답게 꽃피우는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이제염오(離諸染汚)의 특성을 닮았다고 한다. 불여악구(.. 카테고리 없음 2005.02.20
흙밭과 마음밭 흙밭과 마음밭 밭의 종류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흙밭이요 또 하나는 마음밭이 그것입니다. 흙밭은 우리 인간이 먹고 살아가야 할 곡식의 씨앗을 심는 밭이요 마음밭은 영혼의 씨앗을 심는 밭을 말함 입니다. 흙밭에는 옥토와 박토가 있고 진흙밭 자갈밭이 있으며, 수렁밭이 있는가 하면 부.. 카테고리 없음 2005.02.20
◎ 부모와 자식간의 네가지 인연 ◎ ◎ 부모와 자식간의 네가지 인연 ◎ 부모와 자식 사이에는 네가지 인연이 있다오. 첫째는 은혜를 갚는 인연이고, 둘째는 원한을 갚는 인연이며, 셋째는 빚을 갚는 인연이고, 넷째는 빚을 되찾는 인연이오. 은혜를 갚는 인연(報恩)이란, 부모와 자식에게 전생에 큰 은혜가 있어, 그 은혜를 갚기 위해 금.. 삶의뜨락 2005.02.18
조용히 나를 생각하는 시간 조용히 나를 생각하는 조용히 나를 생각하는 시간 자신의 행복을 헤아려 보라. 행동하기 위해서, 거기에 자신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이것이 자신의 기질을 관찰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자신의 행복을 조정할 수 있는 것은 큰 기술이다. 때때로 기다리면서 왜냐하면 인내에는 장점이 있으므로 때때로 .. 마음고요 200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