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는 오직 마음 삼계는 오직 마음 무릇 진리를 찾는 자는 찾는 것이 없어야 하니, 마음밖에 따로 부처가 없고 부처 밖에 따로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선이라 하여 취하지도 말고 악이라고 하여 버리지도 말며, 깨끗함과 더러움의 어느 쪽에도 기대거나 믿지 말아야 한다. 죄의 자성이 공(空)이라는 사실을 깨.. 마음고요 2005.09.29
[스크랩] 좋은 사람에게는 여덟가지 마음이 있다. *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 주는 마음입니다... * 여유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 마음고요 2005.09.24
차 한잔과의 명상 - 법정스님 http://cafe.naver.com/borisu/3169 개울가에 앉아 무심히 귀 기울이고 있으면 물만이 아니라 모든 것은 멈추어 있지 않고 지나간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인식하게 된다 좋은 일이건 궂은 일이건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때일 뿐이다 죽지않고 살아 있는 것은, 세월도 그렇고 인심도 그렇고 세상 만사가 다 흘.. 마음고요 2005.09.22
바람(願力)의 의미 바람(願力)의 의미 박 찬 희 / 중앙대 교수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늘 무엇인가를 바라면서 삽니다. 더 많은 이들의 인간다운 삶을 바라는 분도 있고, 하루하루의 일상이 좀더 편하기를 소박하게 바라기도 합니다. 세상에 종교가 아무리 다양해도 이런 바람의 모습은 어디에서나 비슷합니다. 집안 식구 .. 마음고요 2005.09.21
버려야 할 다섯가지 마음 1. 의심(疑心) 자신이 행하고 있는 일, 자신이 가고 있는 길, 자신이 보고 있는 것, 자신이 듣고 있는 것, 자신의 생각, 자신의 판단력, 자신의 능력. 자신의 귀한 존재를 의심하지 말라. 2. 소심(小心) 마음을 대범하게 쓰는자, 무엇이 두렵겠는가. 큰 사람이 되자, 큰 마음을 갖자. 당당함을 내 보이는 자.. 마음고요 2005.09.08
산같이 물같이 살자 산같이 물같이 살자 텅 빈 마음엔 한계가 없다. 참 성품은 텅 빈곳에서 스스로 발현된다. 산은 날보고 산같이 살라하고 물은 날보고 물같이 살라한다. 빈 몸으로 왔으니 빈 마음으로 살라고 한다. 집착, 욕심, 아집, 증오 따위를 버리고 빈 그릇이 되어 살라고 한다. 그러면 비었기에 무엇이든 담을 수 .. 마음고요 2005.09.06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 마음고요 2005.09.02
저녁 기도 거룩하신 부처님,오늘 하루도 부처님의 가호하심 속에서 무사히 활동하고이제 평안한 자리에 듭니다. 저와 이웃, 나아가 국가 민족을 위한 삶이었는지 조용히 오늘 하루를 반성하게 하소서..그리하여 내일 새 날에는 오늘의 모든 잘못이 밑거름 되어 부처님 곁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생활이 되게 하.. 마음고요 2005.09.01
아침기도 아침기도 거룩하신 부처님,자비속에서 진리로 살게 하시옵소서부처님 법 안에서 오늘 하루 일하고 생활하는 동안에탐욕이 생길 때 부처님의 청정한 계법으로 일깨워 주시고성남이 있을 때 부처님의 고요한 마음으로 잠재우시며,어리석음에 빠지면 부처님의 밝은 지혜광명 비춰 주소서. 자비하신 .. 마음고요 200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