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참된 아름다움은.. 사람의 참된 아름다움은 사람의 참된 아름다움은 생명력에 있고 그 마음 씀씀이에 있고 그 생각의 깊이와 실천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맑고 고요한 마음을 가진 사람의 눈은 맑고 아름답습니다 깊은 생각과 자신의 분야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은 사람에게서는 밝고 지혜로운 빛이 느껴.. 마음고요 2006.08.14
나를 마름답게 하는 기도 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날마다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춤으로써 내 얼굴이 드러나지 않게 하소서.. 마음고요 2006.08.07
선정(禪定) 선정(禪定) 산 속에서 선정을 닦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경계를 대해서 동요하지 않기가 어려운 일이다. 山間禪定不爲難 對境不動是爲難 산간선정불위난 대경부동시위난 - 법집별행록절요, 보조 지눌 국사 수행을 한다고는 하지만 그 효력이 일상생활에서 제대로 나타나기는 어렵다. 산중에서나 사찰.. 마음고요 2006.07.29
무심(無心) 무심(無心) 온 종일 밥을 먹되 일찍이 쌀 한 톨도 씹지 않았고 종일토록 걸어가되 일찍이 한 조각의 땅도 밟지 않는다. 終日喫飯 未曾咬箸一粒米 終日行 未曾踏著一片地 종일끽반 미증교저일립미 종일행 미증답저일편지 - 전법심요 보통 사람들은 무엇을 하든 하는 것마다 그 흔적이 남는다. 상이 남고.. 마음고요 2006.07.29
청산에 부는바람 / 나옹선사 선시 ♡청산에 부는 바람♡ 靑山兮要我以無語 [청산혜요아이무어]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蒼空兮要我以無垢 [창공혜요아이무구]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聊無愛而無憎兮 [료무애이무증혜]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如水如風而終我 [여수여풍이종아]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 마음고요 2006.07.21
산은산 물은물 / 나옹선사 達磨圖(달마도) 산은산 물은물 / 나옹선사 禪 한줄기 차가운 빛이 古今을 녹이리라. 화두를 참구함에 언제나 간절하여 세간의 잡된 생각을 의심으로 쓸어내라. 천길 절벽에서 비로소 손을 놓을때 대지와 허공이 한꺼번에 사라지리. 의단이 타파되어 번뇌가 문득 쉬니 오가는 모든길엔 그림자 없네 드.. 마음고요 2006.07.21
본래 아무것도 없거니(示法詩) - 육조혜능 본래 아무것도 없거니(示法詩) - 육조혜능 身非菩提樹 心鏡亦非臺 本來無一物 何假拂塵埃 이 몸은 보리수 아니요 마음 또한 거울 아니네 본래 아무것도 없거니 어디에 티끌이 묻겠는가. <해설 : 선시감상사전 석지현 엮음/민족사> 육조혜능(六祖慧能, 638~713) 남종선(南宗禪)의 거장. 중국 광동성(廣.. 마음고요 2006.07.21
삼계는 오직 마음 삼계는 오직 마음 무릇 진리를 찾는 자는 찾는 것이 없어야 하니, 마음밖에 따로 부처가 없고 부처 밖에 따로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선이라 하여 취하지도 말고 악이라고 하여 버리지도 말며, 깨끗함과 더러움의 어느 쪽에도 기대거나 믿지 말아야 한다. 죄의 자성이 공(空)이라는 사실을 깨.. 마음고요 2006.07.16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 자기로부터의 혁명 우리에게 있어서 사랑이란 한 인간을 소유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소유로부터 질투와 공포와 투쟁이 생겨납니다. 말할 것도 없이 사랑은 감정이 아닙니다. ...... 당신이 소유하지 않고, 질투하거나 탐욕하지 않고, 존경심과 자비를 베풀고, 이웃에 대해 연민을 가질 때 당신은 진정으로 사랑하고 .. 마음고요 2006.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