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수행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수행은 타인에 의해 인도 되기도 하지만 결국은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다. 수행은 괴로움이 있고 그 괴로움을 해결하려는 선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 고통 속에서도 선한 마음을 낼 수 있고 선한 과보가 결합 되어야 수행을 한다. 수행자는 특별한 .. 깨어있는 마음 2007.11.20
그 어디에도 머물지 않는... 과거에도 머물지 않는 사람 미래에도 머물지 않는 사람 현재에도 머물지 않는 사람 나는 그를 맑은이라 부른다 "지나간 일에 미련을 갖지 말라, 다가올 미래에 희망과 비전을 가져라." 여기까지는 우리가 흔히 듣는 가르침이지요, 부처님 또한 이 견해에 동의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수행자는 거.. 깨어있는 마음 2007.11.09
보리심은 구도심(求道心) 보리심은 구도심 (求道心) * 보리심은 곧 큰 길이니 능히 모든 지혜의 성에 들어갈 수 있는 까닭이니라 보리심은 곧 맑은 눈이니 삿되고 바른 이치를 모두 보는 까닭이니라. 보리심은 곧 밝은 달이니 모든 거룩하고 청정한 법을 원만케 하는 까닭이니라 보리심은 곧 맑은 물이니 모든 번뇌의 때를 깨끗.. 깨어있는 마음 2007.10.12
시간과 수행 달마도 시간과 수행 조사관 꿰뚫는 일은 시간과의 치열한 싸움 촌음 아껴가며 정진할 것 발원해야 철이 또 바뀌어 간다. 만상(萬相)의 색다른 변화. 황국단풍의 아름다운 계절도 저물고. 어는 새 한해도 다 가네! 잊었던 세월에 새삼 놀랜다. 시간의 느리고 빠름이 있을리 없다. 함께 달리다가 뒤처진 .. 깨어있는 마음 2007.09.21
[스크랩] 108배로 건강 되찾기 1. 불교에서 유래된 108배의 의미 대부분의 사람은 ‘절은 꼭 108번을 해야 하나’ 하는 의문을 갖는다. 중요한 것은 절 운동을 통해 내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평화롭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실 절하는 횟수가 108배든, 107배든, 109배든 전혀 상관이 없다. 불교에서 행해지는 108배는 중생의 번뇌가 108가.. 깨어있는 마음 2007.08.11
사경의 의미와 공덕 그림 출처/조선일보 ***사경의 의미와 공덕*** 글· 김경호 “사경을 하는 법은, 닥나무 뿌리에 향수를 뿌려 생장시키며 닥나무가 다 자란 연후에는 닥껍질을 벗기는 자나 연마하는 자나 종이를 만드는 자나 사경을 하는 자나 표지와 변상도(變相圖)를 그리는 자, 표구를 하는 자, 심부름을 하는 자 모두.. 깨어있는 마음 2007.07.01
[스크랩] 직관의 소리없는 소리를 들으라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 혹은 이 세상이 발전해 나가는 방식의 가장 정점에 서 있는 것이 '생각'이요, '관념'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자신의 '생각'으로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 내곤 한다. 머릿 속에서 생각해 낸 것, 혹은 머릿속에 주입해 왔던 수많은 관념들이 이 세상을 만들어 내는 .. 깨어있는 마음 2007.06.20
[스크랩] 욕망은 어떻게 생기고 소멸되는가 이 세상 모든 것은 인간이 고안해 낸 상징에 불과하다. 모든 개념작용들은 환영과도 같은 공허한 헛 것에 불과하다. 이 세상은 태초에 텅 비어 있었다. 아무런 개념도, 관념도, 분별도, 상징도 없었다. 그저 아무것도 없는 꽉 찬 충만함이 여여(如如)하게 있었다. 거기에는 아무런 시비도, 분별도, 싸움도.. 깨어있는 마음 2007.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