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색이 맑고 미소가 밝은 수행자들 - 지리산 스님들의 못 말리는수행이야기 안색이 맑고 미소가 밝은 수행자들 - 천진 쓰고 현현 엮은 <지리산 스님들의 못 말리는 수행이야기> 손발톱을 깎을 때처럼 집중해서 ‘나’를 챙기는 경우도 드물다. 마음을 모아서 ‘나’의 손톱과 발톱을 보기 좋게 다듬어야 하고 행여라도 손발톱 밑에 있는 ‘나’의 살을 다치게 하면 안 되기 .. 산사의 향기 2009.06.20
부처님 니 땅에 오신 의미 부처님 오신 날은 인류 모두의 축제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은 인류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날입니다. 부처님의 탄생과 성도는 인간 능력의 무한 가능성을 확인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참으로 나약한 존재였습니다. 나고 늙고 병들고 결국엔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 살아가는 과정에서 조차 행복.. 산사의 향기 2009.05.07
[스크랩] 감사하는 마음 / 수선화s *** 감사하는 마음 *** 높은 산은 흔들림 없는 강인함이 있어 좋고 ... 숲은 고요해서 평안하다. 흐르는 물은 더러움을 씻어주는 깨끗함이 있어 좋고 곱게 피는 꽃속엔 향기가 있어 아름답다. 바람은 어디에든 거칠것 없이 불어서 좋고 새들에겐 자유로움이 있어 평화롭다. 넓은 들은 베푸는 넉넉함이 있.. 산사의 향기 2009.04.26
운문사 - 진달래 꽃길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진달래꽃길 운문사 진달래 꽃길.. 진달래 사이로 보이는 암자 - 문수선원 고즈넉한 산사를 찾아 가늘 길.. 향긋한 봄 내음과 함께 진달래의 고운 모습이 마음 머물게 합니다.._()_ 소나무 숲 길에서 흘러가는 바람소리 친구가 되고 쭈욱 뻗은 푸른 솔 숲 푸근한 정겨움입니다.. 산사의 향기 2009.04.11
[스크랩] 고창 선운사의 밤길을 걸어보셧나요 온 세상이 하얀 꿈에 잠긴거 같습니다.. 나무들도 고운꿈을 꾸고.. 졸졸졸 ~흐르는 개울물도 잠시 몸을 뉘입니다... 열 여덟 처녀가슴도 아닌데... 두근 두근 가슴이 설레고, ㅎㅎ 자꾸만 자꾸만 세상으로 나가자고 어린애기처럼 졸라대는 혜월이의 마음을 어쩔수가 없습니다,, 눈길을 헤치고.. 영광 불.. 산사의 향기 2009.01.11
하늘 같은 사람 하늘 같은 사람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인간관계에서 권태는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늘 함께 있으면서 부딪친다고 해.. 산사의 향기 2009.01.10
바람부는 산사 - 정목스님 불교신문사(사장 혜자스님)와 광주불교사암연합회, 광주불교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8, 빛고을 불교아카데미’가 지난 2일 광주 KT정보문화센터에서 정목스님을 초청한 가운데 두 번째 행사를 열엇다. 지난 11월25일‘행복한 미소’의 성전스님에 이어 정목스님의 ‘바람부는 산사’ 를 주제로 .. 산사의 향기 2008.12.08
붓다의 메아리 - 관음축원.발원문 제6호 2008.08.08 대한불교 조계종 종사/영천 만불사 주지 학성스님-발원문 및 관음정근 적광 불자님, 마음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사바세계에 두루하사 크고 깊은 원력으로 자비심을 펼치시는 관세음보살님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님 관세음보살님이 업장을 멸해주시는진언 옴 아로늑계 사바하 옴 아.. 산사의 향기 2008.09.25
사람을 거듭나게 해주는 법명 사람을 거듭나게 해주는 법명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하지만 가문과 가정의 가풍에 맞는 이름 하나씩 갖게 된다. 대부분 그렇게 붙여진 이름 가지고 평생을 살다가 그 이름 세상에 남겨두고 업연을 따라 어느 날 또 그렇게 떠나간다. 더불어 살아가는 이 세상 만물도 마찬가지다... 산사의 향기 2008.07.27
[스크랩] 해인사 대적광전 해인사의 법당인 대적광전은 해인사가 화엄경을 중심 사상으로 창건한 사찰이므로 화엄경에 나타나는 최고의 부처인 비로자나부를 모신 불전인 대적광전이 주법당이다. 해인사 대적광전은 처음에는 비로전이라 하다가 1488년 학조대사가 중창할 때 대적광전으로 개명을 했다고 한다. '비로자나'는 영.. 산사의 향기 2008.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