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 오두막 편지와 함께하는 음악편지 ..........5 (Beethoven - 첼로 소나타 1번 사단조 Op.5-1 Cello : Mstislav Rostropovich)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는가 12월이다. 어느세 한 해의 마지막 달에 이르렀다. 지나온 날들이 새삼스레 되돌아보이는 마루턱에 올라선 것이다. 마르틴 부비가 하시다즘(유태교 신비주의)에 따른 <인간의 길>에서 한 말이 문득 떠오른다.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느냐? 너게게 주.. 명상의 숲 2011.12.23
[스크랩] 법정 / 오두막 편지와 함께하는 음악메일 ... 4 (브람스 /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 77- 야샤 하이페츠) "황혼이 머문자리는 아름답습니다 " 뜰에 해바라기가 피었네 / 법정 자다가 깨어나 이리 뒤척, 저리 뒤척거리다가 이내 털고 일어나 이 글을 쓴다. 일어날 시간이 되지 않았더라도 일단 깨어났으면 더 뭉갤 필요가 없다. 눈이 떠졌는데도 잠자리에서 뭉그적거리면 게으른 버릇밖에.. 명상의 숲 2011.12.23
차마고도의 삶과 예술 차마고도의 삶과 예술 http://www.youtube.com/watch?v=WSveCk7ZPmA&feature=player_embedded 명상의 숲 2011.12.19
[스크랩] 좁은 길 ***좁은 길*** 생활로 이끄는 길은 좁다. 그리고 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길을 걸어 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넓은 길을 따라 걷기 때문 에 그 길을 찾지 못한다. 그러나 참된 길은 한 사람만이 가까스로 지나 갈 수 있을 만큼 좁다. 그 길은 여럿이 걸어갈 수 없다. 붓다(부처님)나 공자.. 명상의 숲 2011.12.12
[스크랩]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행~....(part 3) 너무~ 자비스러운... 너무도 사랑스러운~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간들이 차곡 차곡~ 채워지는 순간... 기쁨과 환희가 서로 마주 할 때 그저 사두~ 사두~ 사두~ 일뿐 무슨 할 말이 또 남아 있으랴! 자기의 물건을 버리는 것을 보시(布施)라 하며 보시는 부귀를 일으킨다. 남을 이롭.. 명상의 숲 2011.12.06
바람은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바람은 그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風來疎竹에 風過而竹不留聲하고, 雁度寒潭에 雁去而潭不留影이니라. 故로 君子는 事來而心始現하고, 事去而心隨空이니라. 사람들은 무엇이든 소유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눈을 즐겁게 해 주는 것. 그들은 귀를 즐겁게 해 주는 것, 그리고 그들의 .. 명상의 숲 2011.12.02
'화'를 다스리는 명상법 - 법상스님 하루에도 수십번씩 마음이 일어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인연따라 어떨 때는 화가 나기도 하고 또 인연이 다하고 나면 화가 사라지기도 하며, 또 상황 따라 어떤 때는 불같은 욕심이 치솟기도 하고 질투심, 고민, 집착, 증오, 사랑 등 수많은 감정이 일어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한.. 명상의 숲 2011.11.28
가장 위대한 지식은 스스로를 아는 것 ***가장 위대한 지식은 스스로를 아는 것*** 나는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나는 무엇을 믿을 수 있고, 무엇을 바라는가? 이 질문을 통해 우리는 자기 자신 속으로 걸어 들어갈 수 있다.-리히텐베르크- 가장 위대한 지식은 자기 스스로를 아는 것이다.-작자미상- ----------------.. 명상의 숲 2011.11.24
[스크랩] 수행자의 눈물 수행자의 눈물 수행자의 눈물은 방울 방울이 모든 것을 태울것 처럼 뜨겁다. 피눈물처럼, 온 몸에서 수분을 쥐어짜는것처럼 고통스럽게 그치지 않는다. 다 타버리고 재만 남은 것처럼 기력을 완전히 쇠잔하고나서야 눈물이 없어 눈물이 멈춘다. 깊이 숨어있는 탐진치를 보았을때 .. 명상의 숲 2011.11.22
알아차림으로 고통에서 벗어나라 오늘도 행복한날 되세요 -과꽃- ***알아차림으로 고통에서 벗어나라*** 부처님께서 싸밧티시의 제따 숲에 계실 때, 장로 삘로띠까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어느 날 장로 아난다가 누더기 옷을 입고 깨진 그릇을 손에 들고 가는 소년을 보았다. 장로는 소년에게 '승원생활이 이렇게 사.. 명상의 숲 2011.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