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의 풍경소리

連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서정주 섭섭하게,그러나 아조 섭섭치는 말고 좀 섭섭한 듯만 하게, 이별이게, 그러나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생에서라도다시 만나기로 하는 이별이게, 蓮꽃만나러 가는바람 아니라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엊그제 만나고 가는 바람 아니라한두 철 전 만나고 가는 ..

상사화(相思花) 아직 한 번도 당신을 작접 보지못했군요 기다림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가를 기다려 보지 못한 이들은 잘 모릅니다 좋아하면서도 만나지 못하고 서로 어긋나는 안타까움을 어긋나 보지 못한 이들은 잘 모릅니다 날마다 그리움으로 길어진 꽃술 내 분홍빛 애틋한 사랑은 언제까지 홀..

곱게 물든 단풍잎.. 지금쯤은 고국 산하 어디를 가나 예쁜 단풍잎 곱게 물들어 가겠군요 산을 찾으면 예쁜 단풍잎을 줏어다 책갈피 속 넣어 두었다가 누군가에게 편지와 함께 마음전하곤 했었는데.. 언제인가 크고 작은 단풍잎을 모아 황국장님께 드렸더니만 자비의 전화 게시판에 정성스레 붙혀 놓았..

가을.. 곱게 물든 단풍잎이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바삭 바삭..낙엽 밟으며 마냥 어디론가 걷고싶은 마음이다. 아름답고 고운 단풍을 바라보며 이들과 함께 사색하고 명상하며.. 순간 순간 가슴을 후려치는 폭풍이 있을지라도 가을은 참으로 아름다운 고독의 계절이다. - 풍경소리 -

[FUJIFILM] FinePix F401 10/1700ms F700/100 ISO200 곱다 못해 바알갛게 물든 산사의 풍경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기억나시죠..? 재작년인가 자비의 전화 가을 나들이로 춘천 청평사로 해서 월정사에 갔던 기억 나시죠..? 월정사 입구에서 촬영햇던 사진입니다 [FUJIFILM] FinePix F401 10/1700ms F280/100 ISO200 산사의 풍경소리..

문  - 이정하한번 들어가면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다 해도 그대여, 그대에게 닿을 수 있는 문을 열어 주십시오. 그대는 내내 안된다며 고개를 가로저었지만 아아 어찌합니까, 나는 이미 담을 넘어 버린 것을.      가져온 곳: [바람의 시선으로]  글쓴이: 바람 -- 바로 가기

맑고 파아란 하늘과 코스모스와의 조화..!! 넘 멋지죠..?? 그리움 가득 안겨주는 계절에 코스모스의 청순하고 맑은 아름다움..

[Samsung] SCH-V490 ms F ISO

▲白武洞 溪谷 ▲白武洞 溪谷 ▲白武洞 溪谷 ▲白武洞 溪谷 ▲達弓溪谷 ▲達弓溪谷 ▲뱀사골 溪谷 ▲금포교건너 왼쪽 溪谷 ▲써리峰 稜線 ▲초암稜線 ▲下峰頂上 ▲中峰頂上 ▲下峰주변 ▲白武洞 溪谷 ▲白武洞 溪谷 ▲七仙 溪谷 仙女湯 부근 ▲써리峰 稜線 ▲써리峰 稜線 ▲정령치 부근 ▲盤若峰 ..

達磨圖(달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