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영상과 맑은 사진

[스크랩] 담쟁이

마음정원(寂光) 2005. 9. 29. 11:14

 

 

 

문  - 이정하


한번 들어가면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다 해도
그대여, 그대에게 닿을 수 있는 문을 열어 주십시오.
그대는 내내 안된다며 고개를 가로저었지만
아아 어찌합니까, 나는 이미 담을 넘어 버린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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