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무관심 [상처] 어느 때는 그냥 두세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세요. 우리가 힘들어하는 것의 많은 부분은 '관심'이라는 간섭 때문입니다. 홀로서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외로움의 아름다움, 고난을 통한 아름다움, 눈물을 통한 아름다움이 얼마나 빛나는지 모릅니다. 사람은 성장하면서 스스로 .. 삶의뜨락 2005.08.28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어둠을 한 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 삶의뜨락 2005.08.20
베푸는 사랑 ♥베푸는 사랑♥ 살아가면서 우리는 사랑을 받기도 하고 사랑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랑을 받으면 무척이나 즐겁고 좋아집니다. 하지만 그 사랑은 기쁨이면서 한편으로 마음엔 부담이 쌓입니다. 그런 마음이 없다면 우리는 이미 너무 이기적인 마음의 상태입니다. 그러나 사랑을 주면 받는 것보.. 삶의뜨락 2005.08.16
가난한 부부 외식 배경음악 : 푸른하늘 - 사랑 그대로의 사랑 가난한 부부 외식 가난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남편의 실직, 빈 쌀독... 설상가상 아이가 생겨 배는 만삭으로 불러왔습니다. 당장 저녁끼니도 문제였지만 새벽마다 인력시장으로 나가는 남편에게 차려줄 아침거리조차 없는게 서러워 아내는 그만 부엌바닥에 .. 삶의뜨락 2005.08.14
무궁화 무궁화 |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가 아름다웠다 - 이기철 잎 넓은 저녁으로 가기 위해서는 애인들이 더 따뜻해져야 한다 초승달을 데리고 온 밤이 우체부처럼 대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채소처럼 푸른 손으로 하루를 씻어 놓아야 한다 이 세상에 살고 싶어서 별을 쳐다보고 이 세상에 살고 .. 삶의뜨락 2005.08.08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 법정스님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법정스님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늙는 괴로움도 젊음을 좋아하는 데서 .. 삶의뜨락 2005.08.04
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소중한 것은, 행복이라는 것은 꽃 한 송이, 물 한 모금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우리는 오직 눈으로만, 감각을 통해서만 찾으려 하기 때문에 정작 찾지 못합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눈으로 소중한 것을 찾을 줄 알아서 작은 꽃 한 송이에서 상큼한 행복을 들추어 내고, 물 .. 삶의뜨락 2005.07.26
법정스님 - 텅빈 충만 중에서 이 세상에 허물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정도의 차이지.큰 눈으로 보면 모두가 거기서 거기일 것이다. 가해자건 피해자건 돌려세워놓은 뒷 모습은모두가 똑같은 인간의 모습이고,저마다 인간적인 우수가 깃들어 있다. 문제는 자신이 저지른 허물을 얼마만큼 바로 인식하고진정한 뉘우침이 있.. 삶의뜨락 2005.07.16
귀한 인연 귀한 인연 진심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 하는 만큼 그가 내게 사랑.. 삶의뜨락 2005.07.12
서로 소중히 하며 사는 세상 서로 소중히 하며 사는 세상 서로 소중히 하며 사는 세상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로 살아가고 있는지요. 운명이라는 것은 그림자와 같아서 언제 우리들 삶에 끼어들어 서로를 갈라 놓을지 모르기에 서로 함께 있을 때 그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 삶의뜨락 200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