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눈 세 상 을 보 는 눈 한 사람은 나무를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목재로 봅니다. 또 한 사람은 가족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땔감으로 봅니다. 마지막 사람은 영혼을 가진 생명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주는 대상으로 나무를 봅니다. 돈이나 장작을 넘어선 가치를 지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렇.. 삶의뜨락 2007.10.09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큼 큰 행복도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보고싶을 땐 보고싶은 자리에.. 힘이 들 땐 등토닥여 위로해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 손잡아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 그 자리에 있.. 삶의뜨락 2007.10.02
계절이 지날 때마다 계절이 지날 때마다 - 용 혜원 - 계절이 지날 때마다 그리움을 마구 풀어 놓으면 봄에는 꽃으로 피어나고 여름에는 비가 되어 쏟아져 내리고 가을에는 오색 낙엽이 되어 떨어지고 겨울에는 눈이 되어 펑펑 쏟아져 내리며 내게로 오는 그대 그대 다시 만나면 개구장이 같이 속없는 짓 하지 않고 좋은 일.. 삶의뜨락 2007.09.19
불교와 여성 불교와 여성 불교와 여성 李 昌 淑(동국대 불교학과 강사) 1. 석가모니 부처님은 여성을 교단에 받아들여 남성과 같이 정신 세계의 동참자가 되게 하였다. 이로서 인도 여성 사회에는 변화가 왔었는데 그 전통은 불교가 중국을 거쳐 우리 나라에 들어오면서 우리 나라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었다. 전래 .. 삶의뜨락 2007.09.15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합니다 우리 마음은 강하지 못해 몸의 거리를 생각으로 채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가족이고 부부라면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고 자주 부드럽게 안아주십시오 손도 살며시 잡아주고 따뜻한 눈빛도 자주 보내주.. 삶의뜨락 2007.09.13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서늘한 기운에 옷깃을 여미며 고즈넉한 찻집에 앉아 화려하지 않은 코스모스처럼 풋풋한 가을 향기가 어울리는 그런 사람이 그립다.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차 한 잔을 마주하며 말없이 눈빛만 바라보아도 행복의 미소가 절로 샘솟는 사람 가을.. 삶의뜨락 2007.09.13
[스크랩] 이렇게 살면 어떨까요~? 우리 이렇게 살면 어떨까요 ? 하찮은 것을 최상의 것으로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생각을 먼저하고 행동을 나중에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언제나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이 어렵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만 친절하고 즐겁고 동정적이고 관심을 가져주고 이해하는 삶을 살도록 하세요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무.. 삶의뜨락 2007.09.11
차 한 잔에 가을을 타서 차 한 잔에 가을을 타서 마실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아직 향기 가시지 않은 은은함이어도 좋고 갈색 빛 물든 쓸쓸한 빛깔이어도 좋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철들어 깊은 가을을 함께 바라볼 수 있는 가슴 속에 풍경화 하나 그리고 싶다. 차 한 잔에 가을을 타서 마실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 삶의뜨락 2007.09.03
힘들고 바쁜 때 일수록.. 힘들고 바쁜 때일수록 어렵고 힘들고 바쁜 때일수록, 웃음을 터뜨리도록 하라. 유머 감각을 늘 잊지 않도록 하고, 최상의 가능성을 늘 생각하도록 하라.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도 안 될 때는 안 되는 법이다. 그리고 거기에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축복이 숨어 있을 수 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남에 대.. 삶의뜨락 2007.08.27
살아가면서 가장 아름다운 일 살아가면서 가장 아름다운 일 살아가면서 가장 아름다운 일 살아가면서 가장 아름다운일은 누군가의 배경이 되어주는 일입니다. 별을 더욱 빛나게하는 까만하늘처럼 꽃을 더욱 돋보이게하는 무딘땅처럼 함께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연어떼처럼 이보다 더한 기쁨이 이 세상에 또 있을까요? 한사람의 밝.. 삶의뜨락 2007.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