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이해 301

선(禪)은 자신의 참모습을 아는 일이다 / '나는 무엇인가 ?'

선(禪)은 자신의 참모습을 아는 일이다. '나는 무엇인가?' 이것이 매우 중요한 물음이다. 인생은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가는 것.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사는 것은 일어나는 한 조각 구름 같고, 죽는 것은 흩어지는 한 조각 구름 같다. 떠 있는 구름은 본래 없는 것. 살고 죽고, 오며 가는 것도 그런 ..

불교의 이해 2007.08.07

● 마땅히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내야 한다(應無所住) ●

● 마땅히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내야 한다(應無所住) ● <금강경>에 실려있는 유명한 말로서 육조 혜능 대사가 깨달음 을 얻은 인연 깊은 문구이기도 하다. 혜능 대사가 3세 때 부친을 여의고 집이 가난해 매일 장작을 팔아서 그것으로 겨우 생계를 유지하며 늙은 어머니를 봉양하고 있었다. ..

불교의 이해 2007.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