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망 하나 내 소망 하나 생각날 때 전화할 수 있고 짜증날 때 투정 부릴 수 있는 더없이 넓은 가슴을 빌려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했다. 눈이 부시도록 푸른 하늘이 혼자 보기엔 안타까워 같이 보고 이렇게 퇴근길이 외롭다고 느껴질 때 잠시 만나서 커피라도 한 잔 할 수 있고 가슴 한아름 아득한 미소를 받.. 카테고리 없음 2005.02.21
한 잔의 갈색 차(茶)가 되어 한 잔의 갈색 차(茶)가 되어 / 신달자 꽃이었으면 한다. 누구나 한번쯤 걸음을 멈추는 어여쁨을 지녀서 자연에서 멀고,피곤에 지친 도시인에게 한순간 가벼운 탄성을 올리게 하는 나는 아름다운 휴식이고자 한다. 나는 평범한 안정을 갖게하는 그런 꽃이었으면 한다. 당신의 퇴근길에 몰리는 피로와 그.. 카테고리 없음 200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