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사촌 올케언니(재창이오빠 부인)도 합류해서 자리를 빛냈습니다.
기분 좋은 자리에 막걸리가 빠질소냐~
얼라리요~ 둘이 좋아 죽습니다.
질세라 여기도 만만찮은 포즈 취해 주시고,
우리는 다정한 자매들...ㅎ
돈희 유명해지기 전에 미리 인증샷 찍어주고,
나이만 같고, 나머지는 너무나 다른 은미, 설영이와 함께.
군고구마를 숯불에 넣기 위해 준비가 한창입니다.
승복이 오빠와 큰형부도 찰칵
근자언니도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순희언니가 개발한 메뉴, 닭갈비 양념을 뒤집어 쓴 삼겹살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별아빠도 참석해서 닭갈비에 삼겹살에 포식 중이네요.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에 참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은
얼굴에 고운 미소를 낳게 합니다.
이렇게 자주 만나고
웃다보면, 정도 더욱 새록새록 두터워지겠지요.
재영이오빠께서 시골마당에서 캐 왔다는 자색고구마는 색깔이 일품입니다.
모두들 한 입씩 후후 불면서 냠냠
수세미 그늘 아래, 담소가 무르익는 오후
출처 : 파랑새가 사는 집
글쓴이 : 말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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