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오솔길

[스크랩] 우리 가족들의 일상 - 고향 그리움..

마음정원(寂光) 2011. 10. 5. 01:06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 돌서리

       언제나 따뜻하고 정겨운 고향이 있고 세월이 흘러 고향사랑이 그리움되어 갑니다..

 

가족을 소개하기 위해 사진을 챙겨봤지만 제대로 촬영해 놓은 가족사진은 없고

그냥 기념사진으로 보관하고 있는 것을 올리며 간단하게 소개드립니다..

 

     

오붓하고 다소곳한 우리마을 모습.

평풍처럼 뒷 산을 바람막이로.. 마을 앞 냇가에는 언제나 맑은 물이 노래하며 흘러내린다..~ 

 

       

어느 설 명절 때 조카, 며느리..그리고 아이들의 세배를 받고서 세배돈 나누어 주며 덕담을..

 왼쪽이 재창(류상열 둘째 아들), 형수님(재복 형님), 아내(조경자) 동생 재만, 제수씨(이혜경) 

 

      돌서리 우리 논의 잘 익은 벼(우리 가족이다)

 

        설 명절 차례를 지내고 개관산 산행을 하면서..(류재창, 아내 조경자)

 

 

         할아버지, 아버지, 형님 산소를 찾어뵙고 동양재 앞에서 포즈를 잡았습니다..

         왼쪽부터 재창, 재만 아들 달현, 제수씨와 재만동생(서울교대교수), 형수님, 아내와 큰 아이(대웅제약 근무)

 

 

        왼쪽부터 남자만 소개합니다..  둘째아이(인하대4학년), 조카 정현, 동생 재만 아들 달현(고3)

 

      장열아제 사과 밭에서.. 아주 탐스럽게 잘 익은 사과를 바라보며 농부의 정성과 땀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조카 류정현..수원에서 직장생활하며 살고 있지요..^^*

 

 

  세종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식을 마치고..(둘째아이 병현이와 아내)

 

       추석 때.. 추어탕으로 포식했던 때 입니다.. 옛날 어머니께서 해 주시던 추어탕 맛 생각나지요..^^*

 

      재흥 형님 밤 나무.. 벌초갔다가 밤 나무 밑에서 밤도 몇 알 주워왔습니다..

      고향에 가면 가족들과 친지들이 애써 가꾼 농작물을 바라보며 그 분들의 노고를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을

      가집니다.. 고향에서 태어나 자라며 공부하다가 성인이 되어 타향 객지에 삶의 터전을 두고 살아가는

      우리들이지만 고향에 대한 향수와 애틋한 그리움은 늘 우리의 가슴에 담아 바라보곤 합니다..

      고향을 지키시는 가족과 종친들이 계시기에 우리가 찾아 갈 수 있고 이 분들의 정성과 땀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고..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일가친척 한 사람

      한 사람이 참으로 소중하고 감사하며 상호간 친목하고 화합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리 가족과 일가 친척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중국 영산대불에서.._()()_

 

 

출처 : 풍장백세(風長百世)
글쓴이 : 류재창(寂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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