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근무하는 회사에서 긴박한 상황이 발생, 산사의 뜨락에 올 수 없었습니다.
이곳 중국에는 2개의 현지법인이 있는데 불가피한 사정으로 13여년간 운영해 오던
종업원 200여명이 근무하는 한 곳을 잠시 운영을 중단해야 함으로 인해
종업원들과의 취업계약이 마무리 되는 싯점에서 계약연장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이를 순수하게 받아 들이지 못하는 종업원과 합리적으로 설득해서 노사간 충돌이 발생하지
않고 원만하게 처리해야 하는 일로서 종업원들과 함께 대화하고 타협하고 합리적인 방향을
도촐해 내야하는 절박한 상황아래 한국관리자들의 출입을 완전 통제(감금..??)한 체 제한적인
활동을 할 수 밖에 없는 일이 발생하게 되어 산사의 뜨락에 들러 인사드리지 못했습니다.
급박한 위기상황 아래에서도 회사 책임자의 역할이 아닌 상담자의 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문제점을 파악하고 성난 종업원을 내담자로 생각, 이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경청하며 지지, 격려하고
그러면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과정으로 금일까지 큰 문제점들은 대부분 해결점을
찾았고 상호간에 신뢰회복과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안정을 찾게 되었습니다.
멀리서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환절기에 법우님들께서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중국 청도에서 적광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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