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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 합시다"라는
법어는 여유로움에 있다.
"차 한 잔 합시다" 즉 흘차거라는
말은 중국 사람들이 손님을 대접
하거나 인사할때 쓰는 습관어이며
동시에 불교의 법어 이다.
황금 잔도 부럽지 않네.
백옥 잔도 부럽지 않네.
젊어 벼슬하는 것도 덧없는 것.
늙어 고관에 오르는 것도
바랄 것 못되네.
오직 서강을 따라 고향 땅을
밟고 싶을 뿐.
-육우의 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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