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 아름다운 이름엔
왜
아픔이 숨어 있는 가
아픔 뒤의 격정은
왜 그토록 치명적인
환희를 맛보게 하는지
고독으로 인내하며
거친 가시 품고
환희의 몸부림
향기로 승화 시킨
장미 닮은 내 사랑아
수정처럼 맑은
우리 고귀한 사랑
영혼을 울려 맺은
우리 영원한 사랑
축복으로 삼아
위로하려 하노라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메모 :
'詩 사랑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언덕 저편에 (0) | 2012.08.27 |
---|---|
초심을 잃지 않고 사는 지혜 (0) | 2012.08.23 |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들 (0) | 2012.08.13 |
근심 퇴치법 (0) | 2012.08.13 |
여백이 있는 풍경이.. (0) | 2012.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