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현장

[스크랩] 호국 용마사 법회

마음정원(寂光) 2011. 9. 20. 15:15

불기 2555년 8월 14일(음.7월 15일) 오전 10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상담 팀(팀장, 최숙희)은 51탄약대대 개명산 호국 용마사에서 팀장 최숙희 포교사를 비롯하여 전문기, 이정태, 윤순옥, 류재창 포교사 등 소속 팀 포교사와 함께 우란분절 특별 법회를 겸한 호국 용마사 월 정기법회를 가졌다.

 

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80여명의 장병들과 군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기 포교사의 의식 집전과 축원으로 시작된 법회는 삼귀의례, 천수경 독경, 지장청, 반야심경, 이산혜연선사 발원문 낭독, 사홍서원, 산회가 순으로 여법하게 진행되었으며 특히 우란분절을 맞아 군 복무 중 숨져간 호국영령을 위한 영단을 준비하고 극락왕생 축원을 하였다.

 

법회가 끝나고 장병들이 함께 둘러앉아 준비한 과일과 떡, 음식을 나눠먹으며 화기애애한 나눔의 시간을 갖였는데 최숙희 팀장께서 장병들을 위해 준비한 음식을 나눠주면서 장병들과 으스럼 없는 대화와 상담을 하는 전처후 상담 팀의 열성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10여년 가까이 상담 팀에서 활약하다 현재 인천지역단장의 중책을 맡고있는 전문기 인천지역단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상담 팀 정기법회는 빠지지 않고 참석하여 상담 팀 포교활동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으며, 류재창 포교사는 그 동안 외국 근무로 인해 팀 활동이 제한적이었으나 새로이 합류하게 됨으로서 상담 팀의 포교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웅전

 

 

 

 

 

                           호국영령을 위한 영단(우란분절 법회)

 

 

        군 장병 가족들로 함께 백중 기도를 하며..

 

 

나무아미타불..나무관세음음보살.._()()_

 

 

 

 

 

 

 

 

출처 : 산사의 풍경소리
글쓴이 : 寂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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