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안에는 기쁨, 사랑, 즐거움, 희망과 같은
긍정의 씨앗이 있는가 하면
미움, 절망, 좌절, 시기, 두려움 등과 같은
부정의 씨앗이 있다.
어떤 씨앗에 물을 주어 꽃을 피울지는
자신의 의지에 달렸다.
-팃낙한 스님-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얼굴상이 많이 바뀌어집니다.
똑 같은 얼굴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얼굴에는 다른 사람을 담아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의 그,혹은 나가 아닌 사람,,,
바뀌어버린 낯선 사람이 되어 거울 속에서 껍질만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바람에 꺾여진 삶이 아니라
몰아치는 비바람에도 꿎꿎이 이긴 사람에게서는
악취가 아니라, 향기가 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누구의 탓으로 , 상대방의 탓으로만
돌리는 꺾여진 삶을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다 쓰러진 들판에 다시 자라나는 새싹은
희망이고 기쁨입니다.
마음의 밭에다 어떤 씨앗을 뿌릴 것인지는
온전히 본인의 몫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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