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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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 경 소 리 ** 무한이 없을진데 어디에 욕망의 허상을 비울까 그 소용돌이 삶의 좌표를 잃어버리고 나의 실상을 내려놓아 방황만 하다가 어리석은 무명만을 떨치우면 향나무, 향내음 마실 수 있거늘 단지 알듯함 알진데 어찌 얽히고 묶인 줄을 풀지 못하고 풍경소리에만 빠져 있을꼬 님이시여~~~ 안.이.비.설.신.의 견해를 내려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