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뜨락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마음정원(寂光) 2006. 11. 8. 10:22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살다 보면 저마다의 시기와 기간이 있듯이 인생에는 수 많은 갈피들이 있다.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 사이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른다. 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 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 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무렵 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았는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 버리고 살았는지 알게 되었다. 이따금 그 추억의 갈피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이 아프고 코끝이 찡해지는 것은 단지 지나간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 살아온 날들에 대한 후회가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계절의 갈피에서 꽃이 피고 지듯 인생의 갈피에서도 후회와 연민과 반성과 행복의 깨달음이 피어나는 것 같다. 먼 훗날 인생이 연주하는 음악을 후회없이 들을 수 있는 그런 인생을 살고 싶다. 늘,.. 좋은생각 중에서
    
    
      ♬따뜻한 차와 함께 듣고싶은 팝모음♬ 01. Manhattans - Kiss And Say Goodbye 02. Harry Nilsson - Without you 03. Jim Croce - Time In A Bottle 04. one love - Blue 05. Comment To Dire Adieu - Francoise hardy 06. Stoney - Lobo 07. Sweet Surrender - Sarah Mclachlan 08. Big bad world - The real group 1 09. Thsoe Were The Days - Mary Hopkin 10. Moonlight Shadow - Aselin Debison 11. You're only Lonely - J.D. Souther 12. Baby one More Time (G.Hits) - Britney Spears 13. Enamorate De Mi - Javier Rios 14. Honey Honey - Abba 15. You're my heart, You're my soul - Modern T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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