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실

외장 후레쉬의 활용

마음정원(寂光) 2006. 8. 18. 12:54
외장 후레쉬의 활용

자료출처
http://photo.naver.com/gallery/dica/dc_column.php?CATEGORY=Category2&FNAME=dcc_7







어둠에 적응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카메라
사람의 눈은 암순응이라는 어둠에 적응하는 능력이 있어 빛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사물을 구분할 수 있다. 하지만 카메라에는 암순응은 없다. 따라서 사람이 어느 정도 밝아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느끼는 상황이라 할지라도 카메라에게는 깜깜한 어둠인 경우가 많다.


내장 플래시 사용
불을 켜주는 방법
사진은 빛에 대한 기록이므로 어두운 상황이라면 빛을 보충해 주어야만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즉 사진을 온전하게 찍을 수 있는 것이다.

빛을 보충해 주는 가장 전통적인 방법은 바로 플래시. 플래시란 순간적으로 발광하는 전등을 말하며 비디오 촬영 등에 사용되는 연속적인 라이트와는 다르다. 매우 짧은 시간에 자연광에 가까운 빛을 터트려 사진의 적정 노출을 위한 빛을 피사체에 비춰준다.


사용이 간편한 내장 플래시, 하지만 표현의 한계가 있다.
내장 플래시 외장 플래시
일반적으로 플래시는 내장 플래시와 외장 플래시로 나뉜다. 내장 플래시는 카메라 본체에 있는 것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내장 플래시의 대부분은 플래시 광량이 작고 위치가 고정되어 있다. 따라서 내장 플래시를 이용할 경우 빛을 정면에서 비춰 피사체를 조명하긴 하지만 그 결과가 평면적이고 피사체를 풍부하게 묘사해 내기엔 부족하다.

내장 플래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따라서 내장 플래시보다 광량이 크고 활용이 자유로운 외장 플래시를 사용한다. 외장 플래시의 종류는 카메라에 부착해 사용하는 휴대용 플래시와 사진 전문 스튜디오에 설치하여 사용하는 것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식은 카메라에 부착해 사용하는 방식의 휴대용 외장 플래시다.


어렵기만 한 외장 플래시의 활용
외장 플래시를 사용할 수 있는 기종이라도 자동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TTL 자동 촬영 기능은 대부분 전용 플래시만 가능한 경우가 많다. 전용 플래시의 경우 카메라 본체 가격에 육박하는 비싼 가격이기 때문에 쉽게 구입해 사용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꼭 자동으로 플래시를 사용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조금만 익숙해 진다면 수동 플래시 사용이 오히려 정확하고 편리하게 느껴질 수 있다.


수동 플래시와 자동 플래시
수동, 자동, TTL 플래시 사용에 관한 알기 쉬운 내용을 연재할 예정이다. 이번 기사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외장 플래시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 첫 번째로 플래시에 대한 이해를 위해 가장 기본적인 개념부터 소개한다.
셔터 스피드를 변화시켜 촬영한 결과물 (조리개 F16 고정)


사진은 같은 광량의 플래시를 발광했을 때 셔터 스피드를 변경하여 촬영한 샘플이다. 조리개는 f16으로 모두 같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셔터 스피드가 느려질 경우 사진이 더 밝아져야 하지만 샘플에는 거의 밝기의 차이가 없다. 실험 결과 플래시를 사용할 경우 셔터스피드 변경의 효과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왜 그럴까?


사용이 간편한 내장 플래시, 하지만 표현의 한계가 있다.
가장 중요한 원리 첫번째 - 플래시는 매우 짧은 시간만 발광한다.
일반적으로 플래시는 내장 플래시와 외장 플래시로 나뉜다. 내장 플래시는 카메라 본체에 있는 것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내장 플래시의 대부분은 플래시 광량이 작고 위치가 고정되어 있다. 따라서 내장 플래시를 이용할 경우 빛을 정면에서 비춰 피사체를 조명하긴 하지만 그 결과가 평면적이고 피사체를 풍부하게 묘사해 내기엔 부족하다.

내장 플래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따라서 내장 플래시보다 광량이 크고 활용이 자유로운 외장 플래시를 사용한다. 외장 플래시의 종류는 카메라에 부착해 사용하는 휴대용 플래시와 사진 전문 스튜디오에 설치하여 사용하는 것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식은 카메라에 부착해 사용하는 방식의 휴대용 외장 플래시다.
조리개를 변화시켜 촬영한 결과물 (셔터 스피드 1/200초 고정)


사진은 같은 광량의 플래시를 발광했을 때 조리개를 변경하여 촬영한 샘플이다. 셔터 스피드는 1/200초로 모두 같다. 위 셔터 스피드 변경 실험과는 달리 조리개를 변경하면 사진의 노출이 큰 차이가 발생했다. 셔터 스피드는 효과가 없었는데 조리개는 노출 조절의 강력한 효과가 있음을 감지할 수 있다. 왜 그럴까?
사용이 간편한 내장 플래시, 하지만 표현의 한계가 있다.
가장 중요한 원리 첫번째 - 플래시는 매우 짧은 시간만 발광한다.
일반적으로 플래시는 내장 플래시와 외장 플래시로 나뉜다. 내장 플래시는 카메라 본체에 있는 것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내장 플래시의 대부분은 플래시 광량이 작고 위치가 고정되어 있다. 따라서 내장 플래시를 이용할 경우 빛을 정면에서 비춰 피사체를 조명하긴 하지만 그 결과가 평면적이고 피사체를 풍부하게 묘사해 내기엔 부족하다.

내장 플래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따라서 내장 플래시보다 광량이 크고 활용이 자유로운 외장 플래시를 사용한다. 외장 플래시의 종류는 카메라에 부착해 사용하는 휴대용 플래시와 사진 전문 스튜디오에 설치하여 사용하는 것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식은 카메라에 부착해 사용하는 방식의 휴대용 외장 플래시다.
조리개를 변화시켜 촬영한 결과물 (셔터 스피드 1/200초 고정)
사진은 같은 광량의 플래시를 발광했을 때 조리개를 변경하여 촬영한 샘플이다. 셔터 스피드는 1/200초로 모두 같다. 위 셔터 스피드 변경 실험과는 달리 조리개를 변경하면 사진의 노출이 큰 차이가 발생했다. 셔터 스피드는 효과가 없었는데 조리개는 노출 조절의 강력한 효과가 있음을 감지할 수 있다. 왜 그럴까?
사용이 간편한 내장 플래시, 하지만 표현의 한계가 있다.
가장 중요한 원리 두번째 - 조리개로 노출을 조절한다.
순간적으로 발광하는 플래시 광을 조절하는 방법은 빛이 들어오는 구멍의 크기 즉 조리개가 된다.

왼쪽 그래프를 보면 조리개를 많이 개방한 B 상황의 경우
짧은 순간에 터지는 플래시 광을 넓은 통로를 통해 많이 받아들일 수 있다.
조리개를 조인 A의 상황의 경우 통로가 좁아 순간적으로 발광하는 플래시 광이 조금만 들어가게 된다.

이런 이유에서 플래시 촬영은 조리개로 컨트롤 하게 되며 셔터 스피드는 정해진 최고 동조 셔터 스피드에 고정해 놓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조리개 컨트롤은 수동 플래시 사용의 기본 개념이니 잘 기억해 두어야만 한다.
플래시 활용 - 1편 : 조리개로 조절하는 플래시
이번 기사에서는 플래시의 기본 개념과 플래시 촬영시 노출을 컨트롤 하는 기본 개념을 알아 보았다.
다음편으로 준비하고 있는 기사는 "수동 플래시 100% 활용하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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