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고요

가슴을 적시는 부처님 말씀

마음정원(寂光) 2006. 5. 12. 14:30



    
     

    ***가슴을 적시는 부처님 말씀***

     ♣ 부처님의 은혜는 마치 공기처럼 이 누리에 두루 퍼져 있어서
       사람들은 매일 그것을 쓰면서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
        -천태지의 말씀-
    ♣ 의심처럼 무서운 것은 없다.
       의심이란 분노를 일으키게 하는 근본요인이며,
       사이를 떼어 놓는 독이며, 
       서로의 생명을 손상시키는 칼날이고,
       서로의 마음을 괴롭히는 가시다.
        -아함경 말씀-
    ♣ 무엇을 가족이라 말하는가. 즐거울 때 같이 즐거워하고,
       괴로울 때 같이 괴로워하며, 일을 할 때에는
       뜻을 모아 같이 하는 것을 가족이라 말한다.
        -잡아함경 말씀-
    ♣ 여기 두 묶음의 갈대단이 있다고 하자.
       이 갈대단들은 서로 의지하고 있을 때는 서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두 개의 갈대단 중에서 어느 하나를 치워 버리면
       다른 갈대단도 쓰러지고 만다.
       이와 같이 네가 있으므로 내가 있고,
       내가 있으므로 네가 있는 것이다.
        -상응부경전 말씀-
    
    
     
    Susanne Lundeng - 
    Jeg Ser Deg Sote Lam(귀한이가 되게 하소서)
    

       

        '마음고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나는 인연  (0) 2006.05.29
        기도하는 마음  (0) 2006.05.25
        인연의 자리  (0) 2006.05.11
        발원하나이다..()()  (0) 2006.05.03
        눈물보다 아름다운 것  (0) 200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