來無一物來(내무일물래)요
去亦空手去(거역공수거)라
自財(자재)도 無戀志(무연지)어든
他物(타물)에 有何心(유하심)하리요.
萬般將不去(만반장불거)요
唯有業隨身(유유업수신)이라
三日修心(삼일수심)은 天載寶(천재보)요
百年貪物(백년탐물)은 一朝塵(일조진)이니라...
올때는 한물건도 가져옴이 없었고
갈때도 또한 빈손으로 가는 것이라.
나의 재물도 아끼는 마음이 없어야 하는데
다른이의 물건에 어찌 마음을 두랴.
만가지라도 가져오지 못하고
오직 업 만이 몸을 따르니리라.
삼일동안 닦은 마음은 천년의 보배가 되고
백년동안 탐한 재물은 하루 아침에 티끌이 되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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