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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이 맑고 투명한 수채화였으면
누구나 다 마찬가지겠지만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본다.
나의 삶이 맑고 투명한 수채화였으면 좋겠다는...
내가 그려온 삶의 작은 조각보들이 수채화처럼 맑아 보이지 않을 때 심한 상실감, 무력감에 빠져들게 되고 가던 길에서 방황하게 된다.
삶이란, 그림을 그릴 때 투명하고 맑은 수채화가 아닌 탁하고 아름답지 않은 그런 그림을 그리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으랴만은 수채화를 그리다가 그 그림이 조금은 둔탁한 유화가 된다면 또 어떠하랴
그것이 우리의 삶인 것을... 부인할 수 없는 우리 삶의 모습인 것을...
때로는 수채화처럼 그것이 여의치 않아 때로는 유화처럼 군대 군대 덧칠해 가며 살아간들 또 어떠하랴
누구나 다 그렇게 한 세상 살다 가는 것을... 맑은 영혼 하나만 가져가게 되는 것을...
【지혜의 숲中에서 】
-------------------------------------------------------- ○ 활기차지는 법 ○
1. 오디오타이머를 이용 자명종 대신 음악으로 잠을 깬다. 2. 기상 후엔 바로 생수를 한잔 마신다. 3.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4. 즐거운 상상을 많이 한다. 5. 고래고래 목청껏 노래를 부른다. 6. 편한 친구와 만나 툭 터놓고 수다를 떤다. 7. 꾸준히 많이 걷는다. 8. 햇빛이랑 장미꽃이랑 친하게 지낸다. 9. 거울 속의 나와 자주 대화를 나눈다. 10. 박수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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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 2Letter (Bijou+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