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고요

금강경의 사구게(金剛經 四句偈)

마음정원(寂光) 2014. 2. 2. 20:40

금강경의 사구게(金剛經 四句偈) 

 

  

[1] 5. 여리실견분(如理實見分)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무릇 형상이 있는 것은 모두가 다 허망하다.

만약 모든 형상을 형상이 아니 것으로 보면

곧 여래를 보리라.

 

 

[2] 10. 장토정토분(莊嚴淨土分)

 

불응주색생심 불응주성향 미촉법생심 응무소주 이생기심

不應住色生心 不應住聲香 味觸法生心 應無所住 以生其心

 

응당 색에 머물러서 마음을 내지 말며

응당 성, , , , 법에 머물러서 마음을 내지 말 것이요,

응당 머문바 없이 그 마음을 낼 지니리.

 

[3] 26. 법신비상분(法身非相分)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若以色見我 以音聲求我 是人行邪道 不能見如來

 

만약 색신으로써 나를 보거나 음성으로써 나를 구하면

이 사람은 사도를 행함이라. 능히 여래를 보지 못하리라.

 

[4] 32. 응화비진분(應化非眞分)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일체의 함이 있는 법은

꿈과 같고 환상과 같고 물거품과 같으며 그림자 같으며,

이슬과 같고 또한 번개와도 같으니

응당 이와 같이 관할지니라.

 

 

 

-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 -

'마음고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행자와 중생의 차이  (0) 2014.02.02
화엄경 사구게(華嚴經 四句偈)  (0) 2014.02.02
행복..  (0) 2014.02.02
살아가며 느끼는 빈 마음  (0) 2014.01.30
정견..  (0) 201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