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만나서 참 행복합니다... 정유찬
내 삶의 자락에서 아름다운 당신을 만나 참 행복합니다
푸근한 모습으로 향기를 품고 신비로운 색깔로 사랑의 느낌을 물씬 풍겨주는 당신
이제는 멀어질 수 없는 인연이 된 것 같습니다
드넓은 하늘 속에 담긴 당신을 떠올릴 때면 나도 모르게 행복해 하지요
내 방황의 끝에서 당신을 만날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나 봅니다
오늘도 가슴 깊이 다가오는 당신 그 마음에 기대어 진한 사랑 느끼면 내게서 당신의 향기가 가득 합니다
언제나 또렷한 당신의 느낌 눈을 감아도 선명한 그 미소에 가만히 내 마음 걸어 둡니다
당신을 만나서 참 행복합니다.
함께가고 싶은 당신 ...정유찬
외로울때 안아주고 허전할때 위로 해주고 한번 잡은손 영원히 놓지않고 뜨거운 사랑으로 마음을 주는 당신
맘도 몸도 같이 가고 싶은 당신 그 사람이 진정 같이 가고 싶은 사람입니다
내 노래에 기뻐하고 내 웃음에 행복해 하고 주지 못한 사랑도 다 덮어가며 방황하며 힘들어 하는 날 이해하며 자기 고통 다 묻어가며 다가오는 사람 그사람이 진정 같이 가고싶은 사람입니다
부서지는 파도 속에서 휘날리는 눈보라 속에서 우리의 사랑은 아프고 힘들지만 그 사람의 깊은 사랑이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 먼 훗날 함께 웃을수 있게 해 준다고 확신하기에 그 사람이 진정 같이 가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Air on the G String from
Orchestral In D Major
[ G선상의 아리아 ]
오늘 소개해 드리는 곡은 원래의 악곡 [관현악 모음곡 3번 라 장조],
BWV 1068의 일부인데 모두 5곡중 제2곡 아리아 입니다.
아리아란 오페라의 중요한 요소로, 기악반주가 딸린 독창곡을 말하는데,
이 곡은 "라" 장조로 작곡된것을 "빌헬르미"에 의해 "다"장조로 편곡 되면서,
바이올린의 4개현 가운데 가장 낮은[굵은] G선만을 이용해서 연주되어
G선상의 아리아로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바흐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에 쓴 이 곡은, 그래서인지 멜로디가 부드럽고 무척 아름답습니다.
이 곡은 팝이나 재즈로 편곡되어 자주 연주되고 있는데 듣고 있으면 고요와 평화를 느끼게되는
참으로 감미로운 곡입니다.
꽃과 여인의 화가 /남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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