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이 손을 잡아 드릴께요...♡
내가 외로울 때
누가 나에게 손을 내밀어
누군가의 손을 잡고 싶다.
그 작은 일에서부터 우리의 가슴이
데워진다는 것을 새삼 느껴보고 싶다.
그대여,
이제 그만 마음 아파하렴
누구든 상처없는 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 속에
바삐 살아도 누구나 외롭습니다.
혼자만의 슬픔과 아픈 마음,
달래줄 이 많지 않습니다
내가 먼저 조용히 손을 내밀면
거기에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됩니다.
그것이 기적을 만들어낼지도 모릅니다.
사랑의 기적을!
-《나는 눈부시지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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