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숲

순간 속에 사는 것이 명상 이다

마음정원(寂光) 2011. 4. 1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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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속에 사는 것이 명상 이다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강렬한 의식으로 순간에 머무는 것입니다.

그러면 과거의 힘이 그랬듯 새로운 힘이

여러분을 점유할 것입니다.


순간에 머물기 시작할 때, 노력하지 않았는데도

삶의 다른 관점, 다른 느낌이 여러분에게 생겨날 것입니다.

내가 추천하는 유일한 수행은 순간에 머무는 것입니다.


그것뿐입니다. 순간에 사는 것!

그리고 그것은 아름답습니다.

멈추어 그 아름다움을 경험하십시오.


여러분은

자신이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삶을 지루해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아무것도 알 수 없습니다.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이유는 매 순간이 새롭기 때문입니다.


항상 새로운 것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찰나마다 새롭게 경험할 것이 있음을 안다면

인생은 흥미로워집니다.

이 새로움에서 기쁨이 생겨납니다.


삶은 결코 늙지 않습니다.

삶은 여러분이 태어날 때만큼이나 늘 새롭고 젊습니다."


[바톨로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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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항상 교차로에 서 있다.

매순간이 곧 교차로이다.

그대는 자신의 방향을 마음 쪽으로 돌릴 수 있거나

아니면 명상 쪽으로 돌릴 수 있다.


마음은 과거 속에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마음은 지나가버린 온갖 경험과 기억들의 축적이다.

하지만 그것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그 자취만이 기억의 필름 속에 남겨져 있을 뿐이다.


*****


그러나 이와는 전혀 다른 방식의 삶이 있다.

바로 현재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명상이다.


명상은 현재에 열려 있는 것이며

선택 없이 모든 과거를 버리는 것이다.

그대가 과거를 모두 버릴 수 있으면 미래 또한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미래까지 몽땅 증발해버리면,

남는 것은 존재의 순간뿐이다.

'이' 순간이 존재하는 모든 것이다.

지금, 바로 여기다.

그러고 나면 삶은 전혀 다른 차원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대는 이제는 모험을 시작하는 셈이다.

그대는 결코 현재를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재는 그대의 삶 속에서 가장 미지의 현상이다.


[오쇼 라즈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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