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고요

[스크랩] 박정희(朴正熙) 전대통령이 좋아했든 한시(漢詩)

마음정원(寂光) 2010. 8. 12. 02:04

 

 

 

 

박정희 전대통령은

 

 

기쁠 때나 괴로울 때나 특히 마음이 울적할 때면

그는 아래의 한시를 콧노래처럼 평생을 읊었던 마음 속의

노래라고 하였다.

 

 

盛年不重來(성년불중래)-성년은 다시 오지 않고

一日難再晨(일일난재신)- 새벽은하루에 두 번 없으니

及時當勉勵(급시당면려)-때를 따라 열심히 공부하여라

歲月不待人(세월불대인)-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少年易老學難成(소년역로학난성)-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一寸光陰不可輕(일촌광음불가경)-잠깐의 시간인들 가볍게 할 수 있을 것인가

未覺池塘春草夢(미각지당춘초몽)-연못가 방축의 풀은 아직 봄꿈을 깨지 못했는데

階前梧葉己秋聲(계전오엽기추성)-섬돌 앞의 오동잎은 벌써 가을 소리를 내누나

 

중국의전원시인 도연명(陶淵明

출처 : 너에게로 가는카페
글쓴이 : 인간문화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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