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о³°``″ 마음을 열어주는 부처님 말씀″``°³о♡♡
1, 탐욕을 끊지 않음은 마른 나무에 불을 지피는 것과 같고,
목마른 자가 소금물을 마시면 그 목마름이 더욱 심해지는 것과 같이
욕망에 집착하는 자는 싫증을 모른다.
또한 온갖 물이 바다로 흘러들지만 가득 차 넘치는 일이 없다.
마치 욕망에 집착해 있는 자가 싫증을 모르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이같이 치열해지는 탐욕의 불꽃은 마땅히 청정한 지혜로써
남김없이 꺼서 없애야 한다. (부자합집경)
2, 천 칸의 대궐이라도 하룻밤을 자는 데는 한 칸 방이요.
만 석의 땅을 가졌어도 하루 먹는 데는 쌀 한되뿐이다 (선가귀감)
3,욕망은 화살과 같이 빠르고 정확하다.
두 남녀 사이에서 불붙은 이 욕망은 번뇌의 뿌리이다.
이성보다 강한 애욕은 없나니, 이성에 다한 욕망은 끝이 없다.
이 세상에 이성과 같은 것이 하나만 있다는 사실은 매우 다행한 일이다.
그러나 좀더 깊이 본다면 그것은 번뇌의 뿌리가 아니라 깨달음의 뿌리이다
마치 메마른 땅이나 사막에서는 연꽃이 피어나지 못하는 것처럼
번뇌라는 비료가 풍부한 땅에서 깨달음의 싹은 튼다.(이취경)
4, 깨달은 사람은 온 천지를 가슴속에 받아들어도 그 가슴속은 늘 여유가 있다
그리고 만유를 그 마음속에 비춰 보아도
그 정신은 언제나 선심의 상태에 있다,(조론)
5, 마음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므로 있다고 할 수 없지만
마음씀이 그치지 않으니 없다고 할 수도 없다.
마음을 쓰지만 항상 비었으니 실체가 있다고 할 수도 없다.
텅 비었지만 항상 마음씀이 있으니 또한 없는 것도 아니다. (달마대사안심법문)
6, 이 몸은 거품과 같아 허망하고 석양과 같이 덧없는 것이다.
만약 이를 알게 된다면 악마의 꽃화살을 꺾어 버리고 염라대왕이
볼 수 없는 곳으로 가게 될 것이다. (소부경전)
7, 나쁜 짓을 멀리하고 선행을 쌓아라,
좋은 일을 하는데 게으르면 마음은 저절로 나쁜 짓을 즐기게 된다.
혹시라도 나쁜 짓을 했다면 그것을 되풀이하지는 말라
악이 쌓이는 것은 괴로움을 남기게 되고 좋은 일이 쌓이는 것은
즐거움을 남기게 된다. (소부경전)
8, 탐욕. 그것은 마음을 속박한다. 탐욕은 마음을 이리저리 휘몰아
사람들과 하여금 오래도록 미혹한 생을 떠돌게 한다.
나는 이보다 더한 속박을 이제껏 보지 못했다 (이티붓타카)
9,선은 최상은 효도보다 큰 것이 없고
악의 최상은 불효보다 큰 것이 없다.(인옥경)
10, 그대의 용모는 쇠약하다. 그대의 몸은 병들었고 부패되었다.
그대의 생명은 늦가을 내팽개쳐진 표주박과 같고 길가에 뒹구는 백골과 같다
그대는 결국 죽음으로 돌아갈 것이다.
뼈를 가지고 만든 성 위에 피와살을 씌우고 늙음과 죽음.
도도함과 위선으로 장식한 거기에 무슨 즐거움이 있겠는가? (소부경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