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찻집

거울을 닦아내듯

마음정원(寂光) 2008. 1. 12. 12:54

거울을 닦아내듯
거울을 닦아내듯 마음을 닦아
지혜의 씨를 뿌려 복전을 갈고
땀흘려 얻은 불과 서로 나누며
공덕은 부처님께 돌려드리리
내일을 예비하신 아미타시여
서방정토 연화세계 열어주소서
삼계를 눌러 앉아 웃으시는 님
우리도 뜻을 모아 그길 따르면
한줄기 향연 속에 열리는 세상
순풍에 돛단 듯이 건너 사오리
내생을 두루 밝힌 아미타시여
극락세계 연꽃하늘 인도하소서
극락세계 연꽃하늘 인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