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고요

인과의 법칙 - 명상의 말씀

마음정원(寂光) 2006. 12. 3. 09:18

      자신이 지은 업은 자신이 받는다.
      부처님이 일찍이 인과의 법칙을 말씀하시어
      무명중생의 업보를 면하라 가르치셨으며
      우리들은 어찌하여 그 뜻을 모르고 방황만하고 있는가?

      우리는 모두 행복하다.
      사람으로 태어나 부처님을 뵐수있고 법을 들을수 있으니
      어찌 행복치 아니한가

      온화한 마음으로 성냄을 이기며 착한일로 악을 이기라
      베푸는 일로 인색함을 이기며 진실로써 거짓을 이기라

      마음은 거울과 같은것 정법의 수건으로 닦고 또 닦으면
      광명은 더욱 빛날것 그 광명에 중생의 어둠을 밝히리라

      자신의 말이 겸손하면 상대의 말도 순한법
      마음을 온화하게하여 서로를 존경하고
      원한 맺힌 마음을 버려 악한 감정을 참는다면
      미움과 원한은 스스로 다 없어져버린다.

      마음이 짓는 모든것 가고 오면서 끝이 없나니
      생각이 삿되고 치우침이 많으면
      스스로 악을 부르리.

      가난은 죄가 아니며 불행 또한 아니다.
      가난속에서도 즐거움과 행복이 있으며
      가난이 싫으면 노력할것이라
      노력하는자에게 가난은 점차 멀어져간다.



      -  법구경 中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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