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건강

직장인에게 좋은 요가 베스트 3

마음정원(寂光) 2005. 11. 13. 10:04
직장인에 좋은 요가 베스트 3


★...대한민국이 요가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요가 열풍'에 편승해 너도나도 요가를 즐기고 있다. 국내 요가 인구는 최근 2~3년 사이 폭발적으로 늘어 약 200만명에 이를 정도. 그동안 요가는 온몸을 꼬거나 접는 기이한 몸동작으로 기인들의 행위라는 선입견이 주류였으나 이제 요가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생활 속 심신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렇다면 요즘 요가열풍이 도대체 얼마나 뜨거운걸까. 스포츠서울닷컴 취재팀은 대한요가협회 요가라이프 압구정 지부의 인기 요가강사 고향아(27.경력 5년)씨를 찾아 요가에 대해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173cm의 큰 키와 요가로 다져진 늘씬한 몸매, 뚜렷한 이목구비는 취재진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빈 자리가 없다!

현직 요가강사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한국에 부는 요가열풍은 기대이상이었다. 고씨는 "오후에는 학생들 위주로 북적대고 출근전 새벽시간과 퇴근시간에는 직장인들로 가득 찬다. 퇴근시간과 맞물리는 저녁시간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다음달 수강을 하기도 힘들 정도다"라고 밝혔다. 특히 남성 수강생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남성 수강생은 한반에 1~2명 정도였지만 최근에는 조금씩 늘고 있다.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열심히 한다"며 남성 수강생들의 열성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피로회복에 최고!

요가의 장점을 물었다. "한마디로 만병통치약과 같다. 피로를 풀어주고 몸매관리, 질병, 피부관리, 변비 등에 탁월하다. 저도 요가를 한 뒤 피로가 말끔히 사라졌다". 요가에 대한 장점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다는 것. 하지만 고씨도 처음엔 많이 힘들었다고. "단지 취미생활로 시작한 요가가 직업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4개월이 넘게 기본교육을 받았고 3개월간 이론 및 실기를 준비했다"며 1년 정도 뼈를 깎는 노력 끝에 '요가 자격증'을 손에 거머쥐었다고 한다. 당시 소감을 묻자 "마치 요가 최고봉이 된 기분이었다. 내가 타인에게 요가를 가르쳐줄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이 너무 기뻤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정력에도 도움!

고씨는 일상 생활에 필요한 요가동작 몇 가지를 부탁했다. 고씨는 주저없이 바닥에 매트를 깔았다. 고씨가 추천한 자세는 메뚜기 자세. 고씨는 "메뚜기 자세가 좋다. 이 체위가 정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라며 친절하게 설명했다. 또 다른 자세는 없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박쥐자세도 추천할 만 하다. 부부관계를 돈독히 하는데 괜찮다"며 적극 추천했다. 또한 직장인들의 직장인들의 만성질병인 소화불량과 숙취에 좋은 체위를 묻자 "소화불량엔 활 체위가, 숙취해소는 물고기 체위가 효과가 있다. 물고기 체위는 목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며 직접 시범을 보이는 열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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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 http://www.nama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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